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강원도 및 강원일보와 함께 춘천 사옥에서 오는 8일 오전 10~오후 6시 2019 여성 창업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성 창업가 데모데이, 여성창업가 컨퍼런스, 시상식,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된다. 우선 데모데이에서는 사전에 예심을 통과한 여성창업가 5팀이 나와 자신의 사업과 비전을 알리는 자리를 갖는다. 여성창업가 컨퍼런스에서는 고윤환 캘커타커뮤니케이션 대표가 빅데이터 및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콘텐츠 트렌드 분석 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전한다. 김진아 유니콘인큐베이터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 전문가 겸 엑셀러레이터로서 심사위원이 바라본 스타트업 트렌드에 대해서 전할 에정이다. 박채림 단미푸드 대표는 강원도 원주에서 성공신화로 불리는 20대 CEO로서 노하우를 전한다. 박 대표는 세계 최초의 얼려먹는 치즈 큐브를 제조해 판매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정희승 미라이크 대표, 콘튼츠 기획 전문가 임수진 전 헤이뷰티 대표(현 페어스케어랩 CPO) 등이 나선다. 끝으로 마지막 세션에서는 여성창업가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자 시상과 네트워킹 자리가 있다. 참가를 원하는 여성창업자는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
구글이 만든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30일 부모 창업가를 위한 ‘엄마를 위한 캠퍼스’ 5기를 시작하는 웰컴데이를 30일 진행했다.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구글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만든 창업공간이다. 미디어스타트업을 육성하기 위한 구글 미디어 해커톤 등의 대회도 이곳에서 열렸다. 구글은 그동안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사회 재진출 지원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 때문에 창업을 실행하지 못했던 엄마와 아빠들을 위해 마련됐다. 스타트업 커뮤니티와의 교류는 물론, 스타트업을 키워가기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있다. 또한 프로그램 졸업생이나 투자자들과의 대화 시간도 있다. 이번 5기 모집은 9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진행됐다. 구글 측은 역대 최다 지원자가 프로그램 참여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웰컴데이에서는 이날 한상협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한국 총괄의 환영 인사를 비롯,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광고 마케팅 서비스 스타트업 ‘아드리엘’ 엄수원 대표의 기조 연설이 있었다. 이 외에도 ‘엄마를 위한 캠퍼스’ 졸업자이기도 한 육아상담 스타트업 ‘그로잉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다음달 11월 25~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제1회 한ㆍ아세안 스타트업 엑스포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한ㆍ아세안 정상회의의 부대행사 성격으로 열리는 대회로, 양 지역의 스타트업 교류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함이다. 이 대회는 한국과 아세안의 유니콘(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 스타트업을 뜻하는 말), 글로벌 스타트업, 투자자들이 모여 스타트업이 유니콘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대한 노하우와 글로벌 스타트업 트렌드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국내외 스타트업 전문가들의 강연이 있으며, 스타트업들이 투자자를 상대로 진행하는 IR 피칭도 있다. 주요 강연자로는 ‘인도네시아의 우버’라 불리는 고젝의 인터내셔널총괄인 앤드루 리,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동남아 지역 유명 맛집 플랫폼 큐레이브드의 김성훈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참관 신청은 창업에 관심있는 누구나가능하다. 다만 사전 등록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다음달 5일 밤까지 엑스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이미 비즈니스 미팅 등은 참여기업 모집이 끝났다. 한편, 같은 기간벡스코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한ㆍ아세안 K-뷰티 페스티벌'이 열린다. 중소중견기업과 뷰티 관련 유명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글로벌챌린지 2019-2020이다음달 22일 접수 마감한다. 이 대회는 혁신 기술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서울 지하철 미세먼지 저감방안 도출'로, 공모 분야는 서울지하철 전동차 내, 승강장, 터널 등 3가지 저감대상공간이다. 미세먼지나 지하철 공학 관련 창업자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일정은 다음달 22일까지 접수를 한 뒤, 12월 12일까지 서면 및 대면평가를 진행한다. 이후에는 내년 2월 5일까지 현장, 시민, 종합평가를 거친다. 최종 수상자는 내년 2월 6일 결정된다. 종합우승 1개팀은 5억원, 종합준우승 1개팀은 1억원, 분야별 1팀씩(총 3개팀)에는 5000만원씩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경쟁형 R&D(연구개발)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경쟁형 R&D란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여러 연구기관이 경쟁을 하는 방식으로 최종 결과물을 생산해 내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연구기관들을 중심으로 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또 이 대회에서는최종 선발된 솔루션에 대해 서울시정 현장을 테스트베드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
함께일하는재단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해외판로 개척지원 사업이 다음달 27일 자정까지 접수를 받는다. 이 사업은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및 국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2019 인천공항과 가치가세’ 사업의 일환이다. 가치가세는 인천공항공사의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추진 활동이다.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비영리 단체 등 공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적 경제조직을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25개 사회적 경제조직을 선발해 총 20억원의 성장 지원금을 줄 계획이다. 성장지원금의 재원은 올해 5월부터 운영되는 인천공항 입국장 면세점 임대료 수익을 활용한다.2022년까지는 사회적 경제조직을 200개 육성한다는 비전도 있다. 이번 해외판로 개척지원사업은 해외 진출을 꿈꾸는주부 협동조합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 경제조직에게도 기회가 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사업을 진행 중인 법인 설립 3년 이상의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항공 산업 관련업종이거나 수도권 외 지역 경제조직은 우대한다. 심사를 통해 뽑힌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해 양 기관은 ▶사업개발비 최대 1억원 ▶사전진단을 통한 맞춤형 경영컨설팅
지난해 4월 창단한 한화생명e스포츠가 2020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을 앞두고 팀 전력을 보강한다. 한화는 다음달 1~8일 신인 e스포츠 선수와 전력분석가를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수 자격은 만 17세 이상으로 숙소 생활이 가능하며 한국 서버 기준 그랜드 마스터 티어 이상의 본인 계정 소유자다. 게임 이용과 해외여행 등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 한화는 국내외 LoL 대회 출전 경험자를 우대한다. 전력분석가는 숙소 생활이 가능하고 게임 이용과 해외여행 등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가능하다. 나이 제한도 없다. 다만 선수 또는 코치 경력, 이공계 대학 졸업자, 군필자 등을 우대한다. 선수단 측은 “함께 정상을 향해 나아갈 선수와 전력 분석가를 찾고 있다”면서 “최고의 환경과 지원을 보장하는 만큼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동국대 창업원이 다음달 22~23일 1박 2일간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합숙 형태로 진행하는 실전창업전투강좌 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이틀 동안 사업계획서 작성의 모든 것을 가르친다. 수료생 모두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보는 것은 물론, 1대1 맞춤형 멘토링, 팀별 발표, 동료평가 등의 워크숍이 있다. 그 외에도 정부지원 사업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수업도 있다. 이 과정은 ‘전투’라는 말이 프로그램명에 들어가 있을 정도로 일정이 빡빡하다. 22일 오전 9시 충무로 창업원에 집결한 뒤, 오전 11시 이동한다. 점심을 먹고 오후 1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1시간 동안 팀빌딩(주제별 아이템 선정), 이후 2시간 워크숍(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 이후 3시간 사업계획서 실제 작성 및 멘토링이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는 저녁식사 및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이후 밤 10시까지 사업계획서 작성 및 발표자료 만들기가 이어진다. 이후에는 조별 자유토론 시간이다. 이튿날인 23일에는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 워크숍이 예정돼 있다. 스토리라인 작성, 프레젠테이션, 피드백, 사업계획서 발표, 동료 평가 등이 있다. 이번 강의의 신청 대상은 2016년 7월
렛츠가 창업진흥원, 중소벤처기업부와 더불어 ‘2019년 제5, 6차 재창업 희망캠프’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폐업의 경험이 있거나 재창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 전부다. 사업의 실패를 겪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재기에 성공하려는 의지가 있는 사람을 원한다. 신청은 렛츠로 이메일과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신청 접수자에 대해 전화인터뷰를 진행한 뒤 결정한다. 선발기준은 ① 폐업사실증명원 제출 가능여부 ② 참가자 재도전 의지 ③ 접수순위 등을 반영한다. 재창업 희망캠프의 교육은 3가지 방식이 있다. 2박 3일 동안 숙박형으로 재도전 의지를 다지고 창업의 기초를 배우는 힐링캠프, 이틀 동안 출퇴근 형식으로 진행하는 재도전 희망캠프 주간과 야간 등이다. 회차당 각 20명씩 교육한다. 이 중 힐링캠프와 재도전 희망캠프 야간반은 수업이 종료됐다. 이번에 모집하는 것은 다음달 4~5일희망캠프 주간반만이다. 수업 과목으로는 창업역량진단, 트렌드 & 마케팅, 기업가정신과 맨파워, 재도전 지원정책의 이해, 온라인 법인설립 시스템 안내, 재창업 성공 멘토링, IR 스피치 전략 등이다. 수료생 혜택에게는 창업진흥원 재도전 성공패키
경기 침체는 여성 창업기업도 피해가기 어려웠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창업기업동향 조사결과, 올해 8월 창업 기업은 9만7428곳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8월과 비교하면 7.7%(8092곳) 줄어든 수치다. 성별로는 여성 창업기업이 전년 동월 대비 7.6%(3727곳) 감소한 4만5298곳으로 나타났다. 2016년 4만5755곳에 그친 여성 창업기업수는 2017년 4만9187곳으로 늘었다. 이후 작년 4만9025곳으로 소폭 줄었다가, 올해 8월에는 4만5298곳으로 감소세가 커졌다. 남성 창업기업도 비슷하게 전년 동월 대비 7.7%(4373곳) 감소한 5만2071곳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도ㆍ소매업(2만6181개, 26.9%), 부동산업(1만9621개, 20.1%), 숙박ㆍ음식점업(1만4257개, 14.6%) 순으로 창업기업이 많았다. 하지만 부동산업은 18.8%나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 2017년 말 시행한 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방안에 따라 급증했던 부동산업 사업자가 올해 들어 정체되면서 감소 추세에 들어섰기 때문이다. 또한 부동산 과열을 잡기 위한 정부 기조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부동산업은 꾸준히 침체할 것으
"보츠와나에서 취업해 보면 어떨까? 네팔? 키르기스스탄은?" 그동안 해외취업 수기는 주로 선진국 위주였다. 대개 미국 등 영미권이나 유럽권, 싱가포르나 홍콩 등지에서 취업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았다. 하지만 무용담 위주의 내용들이 많았고, 취업비자나 채용 시스템 등에 대한 이야기는 여전히 부족했다. 이런 정보 부족을 정면으로 돌파할 수 있는 책이 나왔다.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가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을 위해 65개국 지회를 중심으로 모은 노하우를 담은 ‘해외 취업, 해외에서 길을 묻다’라는 책(비매품)이다. 이 책은 미국 등 65개국에 있는 월드옥타 회원사들이 현장에서 조사한 국가별 취업환경, 유망분야, 실생활 팁 등을 담은 지침서다. 라오스, 스리랑카,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슬로바키아, 몽골, 바레인, 파라과이 등 평소에 취업의 목적지로 생각해 보지 못했던 국가들까지도 정보가 들어있다.취업비자의 종류 및 발급절차, 은행 계좌 개설법, 휴대전화 개통법 등 생활팁까지도 망라돼 있다. 취업하는 입장에서는 세계 최대 경제대국인 미국에 대해 관심이 없을 수 없다. 그렇다면 유망 분야는 어디일까. 책에서는 미국 내 취업 유망 분야로 IT(정보기술)ㆍ
숭실대 창업지원단이 27일 밤까지 스타트업 일반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창업 의지가 있는 일반인과 업력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창업 정보를 제공, 창업성공률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숭실대 측이 K-스타트업에 공지한 참가 자격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기업, 관심있는 지역주민 등 사실상 일반인 전체가 받을 수 있다. 교육은 이달 28일~다음달 1일까지 오후 1~5시 진행한다. 수업에는 호준환 셀러고 대표(창업아이템 선정하기), 도안구 테크수다 대표(미래 트렌드 분석), 박철현 변리사(스타트업 지적재산권 전략) 등 전문가들이 나선다.신청은 숭실대 창업지원단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숭실대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 창업분야에서는 활발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창업지원단은 체계적 창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창업가를 육성하는 허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단장은 벤처중소기업학과 최자영 교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기자
광명시청이 여성비전센터 교육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취창업 교육 위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예술 및 교양 분야 교육은 평생학습원 또는 권역별 도서관을 통해운영하기로 했다. 광명시는 이와 같은 취창업 위주의 여성비전센터 운영 계획을 최근 발표했다. 앞서 시는 여성비전센터 프로그램 개편에 대한 설명회를 열었다. 이에 더해 시민 의견과 평생학습원 및 도서관과 협의해 이번 결정을 확정했다. 이같은변화는 시민들의 일자리 관련 교육 프로그램 수요가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비전센터는 취업·창업 분야에 집중해 내실 있게 운영하고, 예술·교양 프로그램은 지역별 접근성·편의를 생각해 평생학습원과 도서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라며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장기간 운영하지 않고 앞으로 2~3년 단위로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시민의견을 반영해 시대흐름에 맞는 강좌를 개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광명시 여성비전센터는 지난 1998년 개관했다. 개관 이후로20년간 인문학·예술·취업 등 다양한 여성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센터 측은 기존 83개정규강좌를 회계사무·디자인·미용·조리·패션의류 등 12개 분야 40개로 재편성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고 ‘서적, 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이하 서점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점업 운영 영세상인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생계형 적합업종이란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되는 업종 중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진출하는 것을 제한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적합업종은 자율규제이지만, 생계형 적합업종은 법으로 강제된다는 점이 차이가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대기업은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약칭)’에 따라 올해 10월 18일부터 2024년 10월 17일까지 예외적 승인사항 이외에 서점업을 인수ㆍ개시 또는 확장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5억원 이하 벌금, 위반매출의 5% 이내 이행강제금 등 벌칙이 부과된다. 중기부는 “서점업의 경우, 소상공인이 약 90%에 달하는 소상공인 중심의 업종으로, 소상공인 사업체의 평균 매출, 영업이익, 종사자 임금 등에 있어 전반적으로 영세하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면서 “최근 대기업 서점의 급격한 사업 확장과 이에 따른 인근 소상공인 서점의 매출 감소 및 폐업 증가 등 소상공인의 취약성을 고려해 안정적 보
이나현(27)씨의 직업은 배우다. 안양예고를 거쳐, 동국대 연극학부와 동국대 영상대학원(공연예술학 석사)을 졸업했다.단편영화, 뮤직비디오, 연극 등 다양한 장르에서 커리어를 이어 오고 있다. 어렸을 적 꿈은 발레리나였다. 어릴 적부터 무대에 서면서 연기를 배웠다. 이후 연기에 푹 빠져무대와 카메라앞을 가리지 않고 일한다고 한다. 우먼스플라워는 최근 이씨를 만나 직업으로서 배우와 일상에 대해 들어봤다. ◇무대 위에서 작품에 몰입하며 희열 -어린시절은. "발레리나가 꿈이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발레와 현대무용, 한국무용, 재즈댄스 등을 꾸준히 배워왔다.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무대에설기회도 꽤 많았다. 무대위에서온전히작품에집중하는순간과관객의시선이내게모이는 순간에서 희열을 느꼈다. 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된 것도 무대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예술대학에 진학했는데. "고교때부터 춤보다는 연기에 집중을 했다. 어머니의 권유로 안양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다. 무대를즐기고남들앞에서표현하는것을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권유하셨다. 안무를통해음악을느끼고그안에서표현하는 춤도 재미있지만, 연기는 작품을분석하는과정과캐릭터를구축해내면서 내가 다양한 모습을 가지게 된다는 것이 매
최하경(29)씨는 최근에 외국계 홍보대행사 에델만코리아에 취업했다. 4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사원으로 전환된 것이다. 하지만 그 전까지 취업 과정은 길면서도 지루한 과정이 있었다. 초기에는 영상이나 언론 등으로 진출을 꿈꿨다가, 이후에는 뉴미디어 기반의 매체를 준비했다. 그러다가 새로운 길을 고민했고, 영어를 잘 하는 특기를 살려 에델만에 입성했다. 최씨에게서 취업 이야기를 들어봤다. 어찌 보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주변인들의 현장 이야기일지도 모르겠다. -당신은 누구인가. “에델만코리아 신입사원 최하경이다. 국내외 기업 및 기관의 PR, 온오프라인 마케팅, 리서치, 위기관리 등을 주로 맡는다. 그 외에도 미디어 모니터링 및 분석, 보도자료 작성, 미디어 이벤트, 브랜드 협업, 영상 등의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획, 캠페인 전략 및 프로그램 제안 등의 업무도 한다.” -학창 시절 당신은 어떤 사람이었나. “신문방송학을 전공했다. 1~2학년 때는 토론동아리와 친목동아리에서 친구들과 어울렸다. 일일주점이나 MT, 축제 등을 하면서 열심히 놀았다. 공부는 정말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극과극 스타일’이었던 것 같다. 캠페인 기획이나 영상 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