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WCA가 이달 말 제4회 정기총회를 연다. 최근 단체에 따르면, 서울YWCA는 이달 25일 오후 2시 회관 4층 대강당에서 총회를 연다. 이날 총회에서는 작년 감사, 결산, 사업보고, 올해 사업계획안, 예산안을 심의 및 채택한다. 총회에서는 또 감사패, 근속상, 봉사상, 회원증모상, 이연배봉사상, 정광모상 등 부문별 수상자에게 시상을 진행한다. 또 공천위원 선출, 정관변경 등도 다루게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작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을 성공리에 종료했다고 최근 밝혔다. 도서관은 다문화 전문강사와 이주민 보조강사로 진행된 이중 언어 교육, 다문화 독서교실, 결혼 이주민에게 직접 나라별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 왔다. 또 도서관 다문화자료실에서는 다문화 인식 제고 전시를 진행하는 한편, 시민들의 다문화 이해도를 높이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결혼이주여성 및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그림책심리지도사 자격과정’도 운영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종로구청이 내년 1월 3일 서울예고에서 ‘2024년 종로구 신년인사회’를 연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이해 구민 등 700여명을 초청해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에서는 서울예고 오케스트라가 오페라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을 연주한다. 또한 상명대 무용단 ‘더춤:맥’의 장고춤 공연, 기념사진 촬영 등도 있다. 구청은 다음달 중 17개 동에서 순회 신년인사회를 예정하고 있다. 주요 구정 운영 방향과 정책을 안내함은 물론, 구민들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다. 정문헌 구청장은 “모든 일을 추진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순위인 ‘구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5일 ‘반딧불이’ 생명지킴이 활동가 110명에게 최근 감사패를 수여하는 등 올해 활동을 종합했다. 강북구에는 총 110명의 생명지킴이가 있다. 이들은 강북구 13개 동에서 자살위험군 주민을 찾는 한편, 관심이 필요한 강북구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군을 발견하면 적절한 위기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해 도움을 준다. 또 이들은 자살수단 접근성 차단, 자살 예방 활동 등도 맡고 있다. 활동가 모두가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통해 육성된 인원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강북구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활동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으로 고립된 구민들에게 디딤돌이 되고, 불빛이 되어주는 희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가 되고자 하는 강북구민은 보건소 생명존중팀을 통해 상시 지원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푸른나무재단 위드위센터가 그동안 센터를 이용한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연말 홈커밍데이인 ‘샤이닝데이’를 진행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한 해 동안 참여하여 만든 작품 및 프로그램들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체험활동과 카페운영, 전시 등이 있었다. 이날 일일카페와 플리마켓에서 모인 금액은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해 기부된다. 센터 측은 “이번 연말 특별프로그램을 통해서 위드위센터를 이용했던 대상자와 보호자분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위드위센터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제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드위센터는 푸른나무재단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학교폭력 피해학생 전담지원 기관’이다. 학교폭력 피해학생의 아픔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을 위해 일시보호, 상담, 학습진로, 체험, 맞춤형지원 등 통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 이용 학생은 학교장 추천서 제출하에 출석이 인정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라이온코리아의 위생 브랜드인 ‘아이! 깨끗해’가 경기북부경찰청과 함께 2024년 ‘우리 아이 지키는 값진 지문’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대상 ‘지문 등 사전등록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사전에 어린이의 지문과 얼굴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신상정보를 경찰에 등록하면, 어린이가 실종됐을 때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더 빨리 찾을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내년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 라이온코리아 공식몰의 이벤트 페이지에서 안내된 방법을 통해 ‘안전 Dream 앱’을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가까운 지구대, 파출소에 방문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 참여 후 퀴즈 이벤트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참여가 가능하다. 회사 측은 참여자 중 112명을 선정해 아이! 깨끗해 폼냥이 에디션 세트(항균 폼 핸드솝 용기 2개, 리필 2개, 거품툴 2개, 폼냥이 스티커 2개)와 포돌이ㆍ포순이 인형을 선물로 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내년 1월 1일 북서울꿈의숲에서 ‘강북 해맞이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전 7시부터 개최된다. 새해 소망 적기, 덕담, 새해기원문 낭독, 해맞이 카운트 다운 등이 있다. 일출 예정시각은 오전 7시 47분이다. 구민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2023년은 북한산 고도제한 합리적 완화, 빌라관리사무소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강북 백맥축제 등 여러사업을 통해 다방면에서 도약과 변화를 이뤄냈다”며 “2024년 갑진년은 이러한 변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강북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활력 있고 살기 좋은 강북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립도서관이 새 수장을 맞이했다. 도서관 측은 지난 21일 김미경 은평구청장, 기노만 은평구의장, 강병원 국회의원, 문태성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최락의 구의원, 운영체 법인 이사장 성운 대종사 등을 초청한 가운데 도서관장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권영관 관장은 퇴임했으며, 강현구 신임 관장이 취임했다. 강 관장은 “도서관의 새로운 도전인 스마트리움 사업을 강화하여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주민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도서관, 특히 가족과 함께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도서관으로 거듭나도록 주어진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파리바게뜨가 최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쿠킹클래스’를 열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회사 측은 강서구 방원중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21일 강좌를 진행했다. 나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회사 측은 참석한 학생들이 케이크 시트에 생크림을 고르게 펴 바르는 아이싱 작업부터 여러 토핑을 올려 케이크 데코레이션 작업까지 각자 취향에 맞는 케이크를 완성했다고 전했다. 회사 측은 “진로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파티시에와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직접 만들어보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는 앞서 지난 10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강서 및 양천구 관내 중학교 21곳에서 쿠킹클래스를 운영해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 여성전문경력개발기관인 서부여성발전센터가 지난 13일 나눔 바자회 및 2024년 교육복지 기금 마련 캠페인 ‘온(溫)기모아’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센터와 함께 하는 기업체, 교육생,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가했다. 행사 모금액은 내년 교육기금으로 쓰인다. 앞서 센터 측은 작년 온기모아 모금으로 올해 3D 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을 진행한바 있다. 센터 측은 내년 1월 22일부터 1분기 교육에 들어간다. 수강 대상은 서울시 거주 18세 이상 주민이다. 김성아 센터장은 “나눔의 온기를 교육을 통해 확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문화재단이 지난 19일 중랑구 열린지역아동센터에 복지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지난 2023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중랑사랑나누미 시즌2’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된이다. 축제 기간 중 ‘나눔 북 스토어’, 가족과 함께 집안에 안 쓰는 물건을 나누는 ‘아나바다 나눔 장터’,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체험을 진행하는 ‘나눔 체험 부스’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모금된 돈이다. 기부금은 중랑구 지역 아동복지에 전액 사용된다. 유경애 재단 대표는 “축제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축제장에 찾아온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행복한 표정을 지켜볼 수 있어서 더욱 뿌듯한 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중랑문화재단은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가치를 지속해서 나눌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지난 6일 자원봉사자의날 기념행사를 치렀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11세 초등생부터 78세 어르신까지 다양한 자원봉사자가 모였다. 구청은 이들 봉사자 등 총 40명에게 상장 또는 표창장, 인증메달 등을 수여했다. 구체적으로 자원봉사활동 체험수기 수상자 4명, 자원봉사 유공자 31명, 3000시간 이상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 5명 등이다. 이순희 구청장은 “아무런 대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분들이 바로 강북구의 힘”이라며 “상장과 메달로 감사의 마음을 다 표현하지 못할만큼 자원봉사자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월곡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7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함께하는 김장, 따뜻한 나눔’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연례행사로 취약계층에 김장을 나누는 것은 물론, 지역 봉사단체들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다. 단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복지관 내 인연이 있는 다양한 단체에서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후원에 동참했다. 복지관 동아리, 월곡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상권 등 총 12단체가 후원에 나섰다. 이번 김장에서는 총 200박스의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등에 전달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더 많은 인연을 만들고 함께 성장하는 복지기관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환경연합이 지난 28일 상연재 시청역점에서 기후위기와 시민과학 컨퍼런스 ‘자연을 지키는 힘, 시민과학’을 열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올 한 해 서울환경연합이 추진한 사업에 대한 종합 발표가 있었다. 최진우 서울환경연합 생태도시 전문위원은 “시민과학을 통해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데이터 근거를 마련하고, 시민의식의 변화와 주체성을 확립할 수 있고 변화와 대안을 모색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스게나미 타모츠 다카기진자부로시민과학기금 사무국장이 시민과학의 발전과 시민주체로 추진하는 자연조사의 본질적인 중요성에 대한 기조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서울 철새보호구역 시민조사단, 서울 가로수 시민조사단, 야생벌 시민조사단 결과가 발표됐다. 행사는 서울환경연합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보기가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청이 탄소중립을 향한 발걸음을 펼쳤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지난 16일 ‘성북구 2050 탄소중립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이 위원회는 민ㆍ관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탄소중립분야의 다양한 민간전문가 및 관계공무원 등 총 21명으로 꾸려졌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정책의 기본방향에 관한 사항 ▶성북구 지역비전 및 감축목표의 설정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수립ㆍ변경 및 그 시행에 관한 사항 ▶기본계획의 추진상황 점검 결과에 관한 사항 ▶성북구 기후위기 적응에 관한 대책의 수립ㆍ시행ㆍ점검에 관한 사항 등 탄소중립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ㆍ의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승로 구청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의지를 보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