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스카페 돌체구스토는 비건 인증을 받은 커피 캡슐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오트와 아몬드 등 곡물을 사용한 식물성 우유로, 비건뿐만 아니라 유당불내증 등을 갖고 있는 이들도 즐길 수 있다. 신제품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아몬드 플랫화이트'와 '오트 플랫화이트'로 구성했다. 아몬드 플랫화이트는 아몬드향과 카라멜 풍미를 더한 커피다. 오트 플랫화이트는 귀리를 구워 낸 은은한 시리얼 향과 밀크폼을 살렸다. 네스카페는 아몬드 플랫화이트와 오트 플랫화이트 출시를 맞아 친환경 설거지 비누를 제공한다. 친환경 브랜드 '동구밭'과 함께 만든 비누 1종을 증정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동구는 지난 24일에 이어 29일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선 장난감, 옷, 책, 육아용품 등 구민들이 이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터다. 자원 재순환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린다. 추후 강동어린이회관 대축제서 '반짝 나눔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민들에게 기증 받은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또 '모두의 환영', '모두의 공연', '모두의 문화', '모두의 체험', '모두의 축제'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동구가 이달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잡콘서트 ‘넉넉 위크’를 진행한다. 관내 일자리카페인 성동구 청년 일ㆍ다ㆍ방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청년 대상 집중 취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IT 취업 동향, 포트폴리오 제작법 등 특강 ▶분야별 현직자 멘토링(소프트웨어 개발, UI 디자인, 서비스 기획 등) ▶이력서 메이크업 및 사진촬영 등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업 준비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IT 서비스 분야인 창업, 소셜벤처,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별 직무 담당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고 구청은 밝혔다. 또한 프로그램은 특강 5회, 멘토링 7회 등의 프로그램이 온오프라인으로 준비돼 있다. 특강에서는 채용트렌드 및 정보 탐색방법, 취업포트폴리오 제작방법 등에 대한 전문가 강의가 있다. 그 외에 소셜벤처 대표, 인사 담당자, 개발자 등이 멘토링에 나서는 한편, 질의응답을 통해 구직자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에서는 청년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며 “많은 청년들이 이번 넉넉위크에 참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다방의 문을 두드려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
강북구청이 이달 29일 국립 4ㆍ19민주묘지에서 가을밤의 음악축제 행사를 연다. 구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29일 오후 3~9시 열린다. 김연우, 양희은 등 유명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며, 다양한 부대행사가 있다. 우선 1부에서는 강북문화재단이 야외 문화 공연 ‘나누는 가을’을 진행한다. 팝송, 성악, 클래식 등 18곡의 다양한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체험부스도 운영된다. 택견 체험, 수어 배우기, 오카리나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이 있다. 오후 6시부터 진행되는 2부 음악축제는 김주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밴드 타틀즈를 시작으로, 10cm, 웅산밴드, 김연우, 양희은 순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구청 측은 우천 및 쌀쌀한 기온을 감안해 우비와 무릎 담요 등을 준비한다. 또한 행사장에는 안전을 위해 화이트 조명과 안전요원 배치 등이 준비된다. 이순희 구청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립4ㆍ19민주묘지에서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축제를 개최할 수 있어 뜻깊다”며 “선선한 가을밤 하늘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문화재단이 다음달 18~20일 3일간 진행하는 ‘2022 종로 책 축제’에서 활동할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최근 재단 공고에 따르면, 이 행사는 다음달 18~20일 종로구 일대 도서관과 서점, 출판사, 온라인 등에서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 북콘서트, 주민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책을 읽는 즐거움을 제공하고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를 하는 등의 목적이 있다. 재단 측은 이달 30일까지 서포터즈 10명을 모집한다. 서포터즈는 다음달 4~25일 활동하게 되며, 블로그, 트레일러 영상, 카드 뉴스 등 콘텐츠를 매주 1회 제작한다. 또한 개별 SNS 페이지 등에서 홍보 콘텐츠를 배포하며, 축제 기간 현장 참여와 지원을 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으로, SNS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분, 홍보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분 등이다. 개인 SNS 계정을 지원시 제출해야 한다. 종로구민과 관내 대학교 재학생, 기자단 및 홍보 서포터즈 활동 경험이 있는 분은 우대한다. 재단 측은 서포터즈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농심이 최근 '파스타랑 버섯크림'과 '파스타랑 볼로네제' 등 제품 2종을 신규 출시했다. 면과 소스가 함께 들어 있어 차려먹기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크림과 표고버섯을 넣은 '버섯크림'은 빵 가루 후첨토핑을 더해 씹는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볼로네제'는 소고기, 돼지고기, 허브, 버터로 풍미를 더했다고 한다. 특히 면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입자가 굵은 듀럼밀 세몰리나 밀가루를 사용했다. 또한 소스는 레토르트 파우치로 포장, 조리 때 편의성을 높였다. 또 파스타랑 2종은 면과 소스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고, 상온에 보관할 수 있어 편의성을 살렸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 청소년 미래지원센터가 구민들을 대상으로 성북구 진로박람회를 연다.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음달 2일 한성대 상상관과 잔디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관내 중고생과 학부모가 주된 대상이며, 4개 테마에서 40여개 체험부스가 있다. 진로체험 부스는 다양한 진로분야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미래탐색 부스에서는 미래 사회에 대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하는 공간이다. 미래교육 부스에서는 마을 공동체가 소통하고 가치를 나누는 행복공감 구역이다. 진로적성 부스는 소질을 발현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상담으로 꾸려진다. 이 외에도 이번 행사에서는 이슬아 작가가 ‘작가의 기쁨과 슬픔, 글 쓰는 직업에 관하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참가신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노원어르신일자리지원센터가 11월 교육생을 모집한다. 최근 노원구청 페이스북에 따르면, 11월에는 크게 4가지 교육 과정이 있다. 우선 병원동행매니저 양성과정은 병원동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호자 역할을 하는 내용이다. 다음달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재취업 준비교육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취업정보와 일자리 탐색으로, 다음달 17~18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생활지원사 양성과정은 다음달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오후 1시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취약 노인에게 맞춤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배운다. 끝으로 시니어 상품 판매원 양성과정은 다음달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진행된다. 교육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시장형, 시니어 용품 매장 취업 등을 목표로 한다. 교육비는 없으며, 노원구 거주 만 50세 이상 구직등록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방문접수로 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오는 25~26일 강북푸드뱅크마켓센터 내 커뮤니티실에서 진행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는 창업이나 업종 전환을 준비하는 지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교육이다. 교육은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강북구와 강북구상공회,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주관하며, 창업 준비방법 및 실무교육 등을 다룬다. 구체적 주제로는 창업 준비절차, 상권입지 분석 및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자금ㆍ보증지원제도, 창업세무 등이 있다. 수강 신청은 서울시 소상공인 아카데미에서 하면 된다. 또한 강의 수료자는 서울시 창업자금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26일과 28일 두 차례로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가을밤 낭만 산책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양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다. 1인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 지원, 휴식과 재충전 등의 목적이 있다. 26일 행사는 ‘나이트워크의 시작’이란 주제로 솔밭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우이천, 월계2교를 지나 북서울꿈의숲 정문까지 걷는 루트다. 도보 중 우이천의 동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28일에는 ‘가을밤의 산책’을 테마로 북서울 꿈의숲을 산책한다. 강북구보건소에서 오동근린공원, 삼각산 전망대, 북서울꿈의숲길을 거쳐 월영대까지 오는 루트다. 이번 행사에는 강세훈 길여행작가가 강사로 동행하며, 강 작가는 마을 이야기, 올바른 걷기 자세, 밤의 전경 등을 전해준다. 관내 20세 이상 1인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인생 2막을 준비하는 만 50~69세 구민의 취업을 돕기 위해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을 도봉구 일자리기금으로 지원한다. 이달 21일까지 구민 40명을 모집하며, 선발시 13만원 상당의 교육과정을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현행 법률에 따르면, 일반 건물, 공동주택 등에서 근무하는 일반경비원은 현행 경비업법에서 정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이수하는 것이 필수다. 비용은 약 13만원 가량이며, 3일 동안 교육기관에서 들어야 한다. 구청 측은 만50~69세 구민 40명을 선발해 무료로 한국경비협회 교육을 3일간 수강하도록 했다. 100% 이수할 경우 이수증을 준다. 교육은 1회차가 다음달 2~4일, 2회차가 다음달 9~11일이다. 신청을 하려면 구청 신경제일자리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로 서류를 내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와 중랑문화원이 이달 30일까지 제10회 중랑 청소년 및 구민 백일장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이 대회는 청소년의 정서 순화를 도모하고 주민의 문화체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열린다. 중랑구민 또는 관내 학교 재학 학생이 응모가 가능하다. 초등부, 중고등부, 일반부가 있으며, 일반부에는 기성 작가의 참여는 제한된다. 작품은 물놀이, 터미널, 시장, 장미, 망우역사문화공원 등 총 5개의 주제 중 하나를 골라 운문 또는 산문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산문은 200자 원고지 15매 내외, 운문은 200자 원고지 5매 내외 2편 이내다. 또한 신청서를 함께 내야 한다. 문화원은 금상 등 총 69명을 시상한다. 최대 30만원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NE능률이 온라인 영어 레벨 테스트 ‘넬트’의 듣기, 독해 영역을 7일 출시했다. 앞서 회사는 이 시험의 어휘, 문법 시험을 출시한바 있다. 이 시험은 국내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해 내신과 수능 대비에 최적화된 영어 시험이다. 앞서 어휘 및 문법 영역이 작년 12월 출시됐으며, 이번에는 듣기와 독해 영역 시험이 나왔다. 넬트는 응시자의 실력에 따라 난이도가 결정되어 문제가 다르게 출제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응시자에 맞춤형 성적표를 제공한다. 올해 6월에는 한국영어교육학회(KATE)의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다. 회사 측은 이번 시험 출시에 맞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넬트 ‘어휘+문법+듣기+독해’ 응시권을 구매한 회원 50명에게 선착순으로 주니어 능률보카 스타터 2권과 능률보카 어원편 라이트 1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회사 측은 “새로운 영역 응시가 가능해지면서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전반적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넬트 성적표의 다양한 지표를 통해 응시자 수준을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어 학원에서 학부모와 입회 상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이달 15일 ‘2022 강북 책문화축제 책내꿈‘을 개최하기로 했다. 이 대회는 올해 10회째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청 광장과 대강당 등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 대회로 북콘서트, 체험마당, 공연마당, 강연마당, 전시마당 등으로 꾸려진다. 구체적으로 북콘서트는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지대넓얕)’의 저자인 채사장 작가가 나선다. 채 작가는 지대넓얕 시리즈로 인문학 밀리언셀러 작가 반열에 오르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뜨거운 인기를 얻는 인물이다. 채 작가는 북 뮤지션 스와뉴 밴드의 콜라보 공연도 한다. 체험마당은 VR 및 드론 체험ㆍ메타버스 방탈출ㆍ디지털 메이킹ㆍ디지털북 체험 등 4차 산업 콘텐츠를 활용한 19개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공연 마당은 번동중 오케스트라와 구립 소년소녀합창단 공연, 과학 실험 공연, 영화 OST라이브 연주 등이 있다. 강북구립도서관 유튜브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이 외에 이루리 작가와 김지영 작가의 강연,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환상의 빛의 나라’ 전시, 해외 문학상 수상 그림책 원서 전시,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작품 전시 등도 있다. 이순희 구청장은 “이번
강북구청이 이달 8일 우이동 만남의 광장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전 골든벨’ 행사를 연다. 지역 내 초 4~6학년 학생 100여명이 참가하는 이 대회는 민주시민으로서 요구되는 자질과 소양을 높일 수 있도록 ▶초등학교 3학년 마을 교과서 ▶4~6학년 도덕, 사회 교과서 ▶강북구 함께하는 토의토론활동북 등에서 출제한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출제 유형은 OX퀴즈(10%), 객관식(40%), 주관식(50%) 3가지로 200개 문항이 있다. 이 중 33개 가량의 문제는 사전 학습문제로 구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구청 측은 최우수 1명 등 총 10명의 우수 성적 학생에게 표창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평생학습 박람회, 토크 콘서트, 뮤지컬 공연 등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