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는 지난 24일에 이어 29일 '아나바다 나눔장터'를 연다고 밝혔다.
아나바다 나눔장터에선 장난감, 옷, 책, 육아용품 등 구민들이 이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교환하거나 판매하는 장터다. 자원 재순환에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나눔의 가치를 배울 수 있다.
이번 나눔장터는 강동구청 열린뜰에서 열린다. 추후 강동어린이회관 대축제서 '반짝 나눔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민들에게 기증 받은 장난감, 육아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할 예정이다.
또 '모두의 환영', '모두의 공연', '모두의 문화', '모두의 체험', '모두의 축제'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강동어린이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