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기업 손오공이 가을 시즌을 겨냥해 집 안에서 쉽게 갖고 놀 수 있는 블럭 완구세트 2종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메가블럭의 ‘레이싱 트랙세트’와 ‘러닝 디럭스 빌딩백’이다. 레이싱 트랙세트는 3세 미만 영유아들도 쉽게 레이싱카와 트랙을 조립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레이싱카 2대 및 트랙 등을 포함한 60피스로 구성됐다. 또 바퀴가 달린 블럭 베이스로 두 가지 디자인의 자동차 커버 블럭을 서로 바꿔 레이싱카를 매치할 수 있다. 디럭스 빌딩백은 그림과 숫자 등이 있는 무지개 문양의 150개 블럭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블럭을 조합하면서 숫자세기나 모양 등을 학습하고 문제해결력을 키울 수 있다. 정리와 이동이 편리한 친환경 소재의 보관용 가방도 함께 제공된다. 손오공 마텔 브랜드 담당자는 “쌀쌀해진 요즘, 추위로 야외활동에 제한이 많은 영유아 자녀들을 가진 부모들은 아이들과 집에서 함께 할 수 있는 완구를 찾는다”면서 “메가블럭의 신제품 2종은 기본적인 블럭놀이는 물론,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놀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요소들이 가미돼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화성에 있는 우리꽃식물원이 19~21일 국화전시회를 연다. 화성시 국화연구회 회원 40여명이 만든 작품 150여점이 전시된다. 개회식은 20일 오후 2시 야외광장에서 열리며, 경품 추첨을 통해 국화 분재작품 도 증정한다. 이외에 20~21일 이틀 동안 가을을 전하는 ‘손 엽서 우체국’, 식물심기, 꽃 누르미 체험 등의 체험형 행사도 있다. 또 식물원에는 11만㎡ 부지에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 등 꽃과 식물들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인수 소장은 “시민들이 교육을 통해 직접 만든 국화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추억을 쌓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취업준비생 10명 중 9명은 취업준비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10명 중 2명은 생활고 수준의 부담을 느낀다고 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취업준비생 1021명에게 취업준비 애로사항을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8%가 취업 준비를 하면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문조사 때 94.3%보다는 6.3%포인트 낮아진 수치지만 여전히 높은 비율이다. 경제적부담의 정도에 대해 응답자의 21.2%가 생활고 수준의 극심한 경제적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고, 별로 느끼지 않는다가 10.3%, 전혀 느끼지 않는다는 답은 1.8%였다. 취업준비생들은 월 평균 21만636원을 취업준비에 사용했다. 전년(27만8289원) 대비 6만7000원이 줄었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생활비 자체가 줄면서, 취업준비 비용도 줄었기 때문이다. 취업준비생들은 경제적 부담으로 포기하는 것들(복수응답)로 여행 및 취미생활(48%), 술자리와 학과 행사 등 각종 모임(33.3%), 취업준비에 들이는 시간(31.3%), 데이트 및 연애(29.7%) 등을 꼽았다. 하지만 취업준비생 응답자의 74.6%은 취업만 되면 경제적으로도 어느 정도
유아동복 전문기업 한세드림이 브랜드 ‘모이몰른’을 통해 영유아들을 위한 발열내의를 12일 출시했다. 이 발열내의는 공기 중 적외선을 흡수, 열을 발생시키는 기능성 발열 원사를 썼다. 열 보전 효과가 우수한 고품질의 아크릴, 레이온 혼방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소재가 촉감이 좋아 민감한 피부의 어린이들도 트러블 걱정 없이 입을 수 있다. 얇지만 신축성이 좋아 야외 활동 때도 내의로 입힐 수 있다. 주력 상품인 ‘클립 스페이스 발열 실내 상하’는 핑크, 머스타드, 그린의 3색으로 구성되었으며, 우주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사이즈는 80~120으로, 0세부터 5세까지 착용이 된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로 아이들의 체온 유지가 화두로 떠오르면서, 아이들을 위한 발열 내의를 찾는 분들이 늘어나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국내 유명 소재부품 뿌리기업들이 모인채용박람회를 연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25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소재부품 뿌리기업 등이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채용 설명회는 특성화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국내 유명 소재부품 뿌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소개해 주는 취지다.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 반도체 소재 전문기업 네패스와 덕산하이메탈,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FITI시험연구원 등 총 31개 국내 우수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설명회와 1대1 채용상담 이외에, 진로매칭 맨토링과 취업상담 전문가의 이미지 메이킹 노하우 전수, 전문면접관 통한 모의면접, 이력서 첨삭지도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18 소재부품 뿌리산업주간’의 일환이다. 대한민국 산업 경쟁력의 근간을 이루는 소재 및 부품, 뿌리기술 관련 기업을 부흥하기 위한 박람회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코트라,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 킨텍스가 공동 주관하며, 장은공익재단이 후원한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번 채용설명회는 국내 유
꽃의 일상화를 내세우는 꽃다발 구독 스타트업 '꾸까'가 오는 13일 서울 율곡로 광화문점에서 '위켄드 플라워 플리마켓'을 연다. 이날 꾸까는 꽃 한 단에 3000~1만5000원에 판매한다. 장미 등 100종 이상의 꽃이 준비된다. 해외 유명 꽃시장에 온 것처럼 자유롭게 거닐면서 꽃을 즐길 수도 있다. 외국에서는 플라워 플리마켓이 꽤 있다. 영국 런던에서는 매주 일요일마다 '컬럼비아 로드 플라워 마켓'이 있다. 상인과 시민들로 북적이는 영국 대표 플라워 플리마켓이다. 꾸까는 정기구독하는 소비자에게 정기적으로 꽃다발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2014년 자본금 1000만원으로 창업해 작년 기준 매출 약 50억원을 냈다. 지난달에는 30억원 규모의 투자도 KB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유치했다.
태안꽃추진위원회가 개최하는 2018 국화 & 빅토리아 축제가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28일까지 열린다. 이 축제는 11만5700㎡ 규모 행사장에서 국화는 물론 다양한 가을철 꽃을 볼 수 있다. 국화 외에도 글라디올러스, 맨드라미, 안젤로니아, 클레오메, 펜타스 등 가을꽃이 다양하게 전시돼 있다. 더운 기후에서 자라는 식물을 모아놓은 열대식물전시관도 있다. 이외에도 하바리움 만들기, 족욕체험 등이 있으며, 간단한 식사 코너도 있다. 태안꽃추진위 측은 "다양한 가을꽃과 쉽게 보기 힘든 식물 등 눈이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산시가 시화호 간석지(공유수면)을 매립해 청년창업센터를 짓기로 했다. 안산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화호 간석지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에 대해 중간 보고회를 열었다. 안산시가 이날 공개한 계획안은 시화호 북측 간석지 약 33만2000㎡에 청년창업센터와 문화공원, 연구시설 등을 세우는 것을 담고 있다. 시화MTV 산업단지 동쪽에 있는 간석지 약 8만8000㎡에는 4차산업혁명 관련 시설과 공공시설,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용역을 바탕으로 2020년 공유수면 매립 기본계획 반영 용역을 내년 중 진행한다. 이후 이 안을 2020년 4월 해양수산부에 내기로 했다. 이 계획안이 반영되면, 시화호변에 자전거 도로와 문화공원 13만㎡ 등 시설이 완성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시화호 북측과 MTV(산업단지) 동측 간석지가 안산 도심 및 시화호의 중심 공간으로 개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구업체 손오공이 장편 애니메이션 ‘팽이전사 자이로카’를 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5시 JEI 재능 TV에서 방영한다. 팽이전사 자이로카는 주인공 강우주와 친구들이 자이로카와 함께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악당과 싸우면서 자이로카 배틀을 하는 내용을 다뤘다. 23분짜리 30편으로 구성된 장편 애니메이션이다. 이 애니메이션에는 12종류의 자이로카가 나온다. 빠른 스피드로 달릴 수 있는 바이크 모드와 전투를 하는 전사 모드로 변신이 가능하다 손오공 관계자는 “팽이전사 자이로카는 화려한 팽이 배틀에 로봇, 바이크 등 참신한 요소가 결합돼 기존 패이 애니와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30~40대 취업자 수가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들었다. 통계청은 경제활동인구조사 결과 올해 1~8월 기준 30대와 40대 평균 취업자 수가 1227만1000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5만2000명 줄어든 수치다. 30대 취업자가 4만4000명, 40대 취업자가 10만8000명이 줄었다. 이는 지난 2009년 금융위기 당시 24만 7000명이 감소한 이후 최대 폭이기도 하다. 하지만 같은 기간 60세 이상 취업자는 24만명이 늘었다. 현재 기준으로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2년 7월 이후 최대치다.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일종의 착시현상”이라며 “노인의 고용은 활발한데 가장 중요한 30~40대 노동인구가 절벽에 처해있다”고 분석했다.
이마트가 2018년 10월호를 시작으로 잡지형 전단지 ‘월간가격’을 펴냈다. 첫 호인 2018년 10월호는 9월 28일~10월 31일까지 행사기간에 팔리는 주요 할인 상품을 다루고 있다. 우선 앞부분에는 가격의 끝 행사 품목이 있다. 이번 10월에는 테크 분말 세탁세제(4㎏ 일반/드럼 겸용, 8900원)을 비롯, 진라면 큰 컵 용기(순한맛/매운맛, 6입, 각 3360원씩), 빙그레 바이오플레 요구르트(140mL X 12입, 3380원), 베지밀 B(190mL X 20입, 9880원), 롯데 정통 꿀호떡(510g, 1880원),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마이키즈 로션(1L, 1만5900원), 케라시스 퍼퓸 러블리 드림(샴푸/린스, 1L, 각 4900원), 풀무원 납작지짐만두(490g X 2입, 6480원), 2080 진지발리스 스트롱 치약(120g X 4입), 지퍼백(중형 20매 1000원, 대형 15매 1600원) 등 10가지 상품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최저가라는 것은 이마트가 주요 대형마트와 소셜커머스, 온라인몰, 슈퍼마켓 등을 조사한 기준이라고 한다. 4~5쪽에는 와인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다. 명용진 이마트 와인바이어,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 정하봉
지난해 평창 패딩 등 롱패딩이 강타하던 겨울의류 시장에 쇼트 패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복고 열풍으로 1980~90년대생 사이에서 ‘쇼트 패딩’이 관심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쇼트 패딩은 기장이 짧은 대신 볼륨감이 있어 근육맨 같은 핏이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롱패딩보다 활동성이 뛰어나다. 밀레는 ‘레트로 두두느 다운 재킷’을 선보였다. 80년대 프랑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다운재킷인 ‘듀벳’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디자인이다. 넉넉한 오버사이즈 핏에 허리 기장의 숏 푸퍼 다운 스타일로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겉면에는 유광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노스페이스에서도 ‘1996 레트로 눕시 재킷’을 출시했다. 1996년도에 국내에 처음 출시한 눕시 재킷에 오렌지, 블루 등의 원색을 가미했다. 외피에는 발수처리된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으며, 목을 따뜻하게 보호하도록 하이넥 카라 디자인을 썼다. 뉴발란스의 ‘뉴워커스 다운 한정판’도 쇼트 패딩이다. 허리까지 오는 짧은 기장에 풍성한 실루엣을 갖춘 푸퍼 다운 스타일이다. 양면으로 다른 컬러를 적용해 취향에 따라 뒤집어 착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리복이 시티 캐주얼 브랜드 커버낫과 함께 협업한 ‘벡터 다운 재킷’을
영국 수제 화장품 브랜드 러쉬가 핼러윈과 크리스마스 제품으로 구성한 ‘2018 윈터 컬렉션 (2018 Winter Collection)’을 한정출시한다. ‘2018 윈터 컬렉션’은 총 151종으로 구성된다. 단일 제품 93종, 기프트 세트 37종, 재사용할 수 있는 포장재 낫랩(Knot Wrap)으로 포장한 제품 21종 등이다. 단일제품은 포장 용기가 없는 고체 보디 로션부터 샤워 젤, 보디 솝 등이 있다. 달콤한 향기의 ‘스노우 페어리’ 바디 스프레이, 욕조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산타 밤 밤’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프트세트는 2만~20만원대 등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37종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러쉬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화그룹이 매년 진행하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예정대로 6일 오후 7시 여의도에서 열린다. 한화그룹은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이 10월 6일 토요일에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6일 오전 밝혔다. 당초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서울 등 전국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였다. 하지만 서울지역에서는 오후부터 비바람이 잦아들고, 불꽃 연출 시간인 오후 7시부터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예정이다. 이에 한화는 불꽃 축제를 원래 예정된 시간에 하기로 했다. 한화 측은 “불꽃축제를 사랑해주시고 오랜 시간 기다려 와주신 시민 여러분들과 외국인 관광객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축제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면서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사항으로 고려하여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멀티플렉스 CGV가 한글날을 맞아 백일장 이벤트를 한다. 조선시대 과거 시험을 콘셉트로 한 ‘씨지븨 나랏말 백일장’은 23일까지 고객들이 CGV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응모할 수 있다. 백일장은 원하는 영화를 골라 기발한 한글 제목으로 바꿔 댓글을 달아 응모하는 방식이다. 백일장 작품으로는 영화 ‘암수살인’, ‘베놈’,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부터 ‘창궐’, ‘완벽한 타인’, ‘배반의 장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퍼스트맨’, ‘그린치’,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등 10개 작품이 있다. 이 기간 동안 최우수 작품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도 있다. 1일부터 15일까지는 예선, 16일부터 23일까지는 결승전이다. 온라인 투표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장원’ 한 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10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30장을 준다. 2등인 ‘차상’ 두 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5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20장, 3등인 ‘차하’ 세 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3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10장을 수여한다. ‘장려’ 네 명에게는 CJ ONE 포인트 10만점과 일반 2D 영화 관람 쿠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