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방학1동이 27일 방학사계광장 여름마당에서 청사초롱 빛 축제를 연다. 앞서 축제의 서막을 여는 등(燈) 전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방학사계광장을 밝히고 있다. 등불은 오는 10월 12일까지 이어진다. 등 전시에 걸린 청사초롱 등은 주민들이 직접 제작했다고 구청은 전했다. 축제 당일에는 식전행사로 풍물, 민요, 난타, 라인댄스 등 지역예술인 공연이 있다. 이어 본행사에서는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 청사초롱 점등 퍼포먼스가 있다. 또 행사장에는 양말목 공예, 마술종이, 향수, 샴푸바 만들기 등 체험도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사초롱 빛 축제가 주민 여러분의 추억을 밝히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폰타나가 ‘나폴리 토마토 저당 파스타소스’ 제품을 출시했다. 100g당 당류 3g, 지방 1.6g, 열량 45kcal로 줄인 저당ㆍ저지방 타깃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풍미는 유지하고 당과 지방, 칼로리를 줄인 제품들이 확대 출시되고 있다. 이번 ‘폰타나 나폴리 토마토 저당 파스타소스’는 100% 지중해산 토마토를 바탕으로, 당근과 양파, 셀러리를 오일에 천천히 볶아 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풍성하게 만드는 ‘소프리또(Sofritto)’ 조리법이 적용됐다. 파스타는 물론 리조또, 스튜, 부르스게타, 피자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경기도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젠더폭력통합대응단이 19일 도내 젠더폭력 피해 외국인을 지원하는 ‘2025년 통번역 지원단’을 발대했다. 최근 양 기관에 따르면, 통번역 지원 사업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소외될 수 있는 외국인 피해자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젠더폭력 피해 수사 지원 및 법률 상담, 피해자 진술 동행 등 민감하고 복합적인 상황에서 신뢰도 높은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이다. 현재 대응단은 작년 선발한 21명의 통번역 인력을 운영 중으로, 올해는 한국외국어대학교 특수외국어교육진흥원과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인력과 언어를 보강했다고 한다. 또 라오스어, 힌디어 등 특수 외국어까지 포함한 총 33명의 통번역 인력이 활동하게 되면서 14개 언어에 걸친 경기도형 맞춤형 지원 체계가 구축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발대식에서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됐는데 △젠더폭력 및 피해 지원에 대한 이해 △수사ㆍ법률지원 절차 등 실무를 다뤘다. 이성은 대응단장은 “언어 장벽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외국인 피해자들이 여전히 많다”며 “통번역 지원단 운영을 통해 피해자 누구나 언제든 안전하고 신속하게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다음달 26일까지 주말마다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서울시 시범 주말특화형 키즈카페 사업이다. 도봉구가 이번에 시범운영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다락원체육공원에서 진행한다. 공원 현장에는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장애물 통과 놀이기구, 공놀이와 블록쌓기 등 아이들의 협동심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된다. 하지만 추석 연휴인 10월 4~12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운영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전 10시~오후 12시 ▲오후 12시 30분~2시 30분 ▲오후 3시~5시 1회 2시간씩 총 3회차가 있다. 이용 대상은 연 나이 4~9세 어린이로, 어린이 1인당 5000원이며 보호자는 무료다. 2인이상 다자녀(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가구인 경우에는 무료다. 이용은 회차별 어린이 45명씩 이용 가능하다. 사전예약 50%, 당일 현장접수 50%로 진행된다. 사전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성북문화재단이 지난 13일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성북 로컬 브랜드 큐레이션 팝업 ‘성북로컬백화’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지역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역 협력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행사 당일 1528명이 방문했으며, 구매 고객은 400명이 넘었다. ‘성북로컬백화’는 45개의 로컬 브랜드를 이웃과 지구를 살피는 ‘소셜’, 문자로 소통하는 ‘텍스트’, 일상을 위한 ‘라이프’, 서로 어울리는 브랜드들을 모은 ‘페어링’, 손으로 만드는 ‘핸드메이드’, 성북 공공 자원의 브랜딩을 모은 ‘프로젝트’ 등으로 진행했다. 청년문간과 정릉맥주도가, 마미공방, 누리댕댕, 일상공간 길음, 트락타트 등 성북의 특색 있는 회사들이 나섰다. 또 행사에서는 ‘소일로스터리-바리스타 체험’, ‘세리나 반려동물 간식 만들기’, ‘일상공간 길음-친환경 가루치약 만들기’ 등의 체험이 진행됐다. 재단 측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지역 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로컬 브랜드와 시민, 소상공인들이 만나는 접점을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강북종합체육센터 지하 1층에 조성한 스크린 파크골프장이 정식 개장을 앞두고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시범운영을 진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파크골프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지만, 강북구 관내는 공원녹지 비율이 높아 실외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구청은 실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개방형 타석 2개와 휴게 라운지를 갖춘 스크린 파크골프장을 만들었다 이 파크골프장은 이달 22~30일 1차 시범운영, 다음달 10~31일 2차 시범운영을 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하루 3회차로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장한다. 1회차 이용 시간은 1시간 50분으로, 안전교육과 기본자세 및 룰 교육, 연습경기, 9홀 경기 등을 하게 된다. 이 기간 구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타석당 3명 이상 최대 4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약을 원하는 구민은 신분증이나 등본을 지참하고 강북종합체육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정식 개장은 11월 1일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11월까지 ‘사서 릴레이 특강’을 운영한다. 이 특강은 사서가 강사로 나서면서 독서교육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유아부터 성인까지 고루 참여가 가능하다. 우선 9월 20일에는 ‘별 따러 갈까? 아니 시 따러 가자!’가 있다. 초등 1~2학년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동시를 읽고 시 모빌을 만드는 내용이다. 이어서 이달 26일에는 초등 1~2학년 대상의 ‘환절기 필수! 비타민 C와 함께’가 있으며, 어린이들이 직접 레몬에이드도 만들 수 있다. 또 10월 26일에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깡총깡총 몽실몽실 토끼 모루인형 만들기’가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오언석 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특강으로 도서관을 찾는 많은 구민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환경연합이 지난 16일 녹색서울시민위원회와 ‘제3회 종량제 30주년 포럼’을 열었다. 최근 연합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재활용 가능 자원과 분리배출 취약품목의 문제점을 짚고, 행정적 과제와 시민이 체감하는 개선 요구를 공유해 현실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서 박세원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은 “서울시 생활폐기물 내 종량제 발생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재활용 가능 자원의 분리배출량은 반대로 감소하는 추세”라며 “특히 종량제 폐기물 내 발견되는 재활용 가능한 폐플라스틱은 9%에서 32%로 폭증해 서울시와 환경부의 대응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또 오현주 마포자원순환넷 공동대표는 “서울시는 주민부담률 현실화의 경우, 시민에게 재활용 책임을 떠넘기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며 없이 재활용 가능 자원을 제대로 확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폐기물 관리에 책임이 있는 지자체가 책임을 다하도록 주민감시요원과 주민지원협의체 역할을 바로 세우고, 성상검사 강화 및 자치구별 반입량 관리제의 확대와 강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강북구청 재활용운영팀장은 “주민 인식 개선과 함께 폐비닐ㆍ종이팩ㆍ투명페트 등 주요 품목별 수거를 강화하
편지문화원이 이달 23~26일 ‘9월의 편지 주간’을 연다. 최근 문화원에 따르면, 편지 주간은 1982년 지정된 편지 쓰는 날(매월 말일)을 기념하여, 3~5일간 편지문학관에서 열리는 문화프로그램이다. 이달 편지 주간에는 “가을엔 편지를 쓰겠어요”를 주제로 독서와 인문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내용이다. ▲9월 23(화) 편지공방Ⅰ: 가죽 책갈피 만들기(공방 ‘짜임’ 이현애 대표), ▲9월 25일(목) 차 한 잔, 편지 한 장: 가을 꽃차(메리골드) 마시기 ▲9월 26일(금) 편지공방Ⅱ: 나만의 북퍼퓸 만들기(공방 ‘오떼르 바이루리’ 이문정 대표) 등의 프로그램이 있다. 또 24일 저녁에는 미술 아키비스트 김달진 관장과 함께하는 편지 인문학 특강 ‘이만, 총총: 미술인의 편지’가 있다. 이들 프로그램은 무료다. 5인 이상의 단체 관람객이라면 도슨트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지역 내 민간, 가정어린이집의 노후 가스레인지를 인덕션으로 교체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어린이집 내 노후 가스레인지로 인한 화재 위험과 유해가스 발생 문제를 사전에 차단한다는 취지다. 이에 구청은 관내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교체가 필요한 18곳을 선정했다. 이에 이들 18곳 어린이집은 인덕션이 새로 설치되고, 교체비 1000여만원은 구청이 낸다. 설치비 등은 어린이집 부담이다. 구청은 10월 중 보조금을 지급하고 11월부터 현장 확인에 들어간다. 오언석 구청장은 “아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은 작은 부분도 세심히 관리해야 한다. 이번 교체 지원사업이 안전한 급식 환경 조성과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문화재단이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인 <나루랑 버스킹> 사업은 광진구 주요 휴식 공간인 ▲청춘뜨락 ▲아차산 어울림광장 ▲아차산 토요한마당 상설무대 총 3곳에서 진행되며, 거리공연을 원하는 누구나 온라인 사전신청을 통해 무대 기회를 제공받는 내용이다. 올해 사업부터 구청은 예술가들의 공연환경 개선을 위해 음향장비 및 기술인력을 지원한다.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 공연하는 버스커를 대상으로 재단 기술감독이 직접 지원한다. 또 재단은 지역예술가 작품 및 수공예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마켓도 주말 기간 연다. <나루랑 버스킹>은 별도의 예매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고, 공연 신청은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박계배 재단 사장은 “<나루랑 버스킹>은 누구나 사전신청만 하면 공연할 수 있는 ‘자율성’을 갖춘 버스킹이자 전문기술지원을 통해 ‘완성도’까지 높인 차별화된 거리공연”이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중랑행복도시농업센터 홈페이지를 최근 오픈했다. 구청에 따르면, 홈페이지는 ▲센터소개 ▲프로그램 ▲커뮤니티 ▲소식 ▲마이페이지 등의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민들이 도시농업센터 프로그램을 쉽고 편리하게 신청하고, 커뮤니티 기능을 통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다. 기존 구청 홈페이지나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에서 하던 수강신청은 이달부터 센터 홈페이지로 일원화된다. 신청 시작일은 매월 25일 오후 2시로 변경됐다. 센터는 또 이달 26일 ‘제2회 텃밭작은음악회’를 연다. 행사에서는 실내악 공연(클래식 앙상블)과 대중가요 공연 등이 있다. 또 도시농업 특강과 새싹인삼 키우기, 손수건 풀잎 염색 등 14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구청이 20일 오후 3~9시 수유재래시장과 인근에서 ’수유 한상차림 축제 둘째마당‘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정성껏 마련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상 가득 차려 방문객을 성심껏 대접한다는 의미로, 먹거리 장터와 공연, 이벤트 등으로 꾸려진다. 축제는 106개 점포가 참여하는 장터, 400석 규모 테마 취식존 등이 메인이다. 구체적으로 ‘한점거리’에서는 튀김, 전 등 한입 음식을, ‘한술거리’에서는 순댓국과 해장국 같은 따뜻한 국물 요리를, ‘한잔거리’에서는 생맥주, 소주, 막걸리 등이 있다. 감성 조명으로 꾸민 ‘감성 취식존’도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저녁 9시까지 버스킹팀과 퍼포먼스 등 총 14개팀이 공연에 나선다. 이순희 구청장은 “수유 한상차림 축제는 전통시장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 곳곳에서 맛과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잡코리아가 IT 및 테크 업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퇴근 후 밋업: AI로 다시 만드는 커리어’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 최근 회사에 다르면, 회사 측은 IT 관련 업계 전문가들이 AI 시대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현장감 있는 인사이트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는 10월 28~30일 회사 사옥에서 진행하며, 커리어 고민이 있는 ▲개발 ▲PM/PO ▲디자이너 직군이라면 누구나 잡코리아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내달 19일까지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참가다. 퇴근 이후 오후 7시 시작되는 이번 밋업 행사는 28일 개발, 29일 PM/PO, 30일 디자인 등 주제를 다룬다. 매일 3명의 빅테크 현직자가 AI 시대의 커리어 성장과 생존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중랑구청이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국 시낭송대회를 진행한다.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에서 예선 접수를 받고 있다. 시낭송 주제 응모 작품은 망우리공원(인물, 자연, 유래 등)과 관련된 시 1편 암송하는 것이다. 자작시는 불가능하다. 참가부문은 7세 이상 학생부, 일반부 등 2가지다. 접수는 참가신청서와 시낭송 음성파일 (동영상파일도 가능) 첨부하여 이메일 접수하면 예선이 진행된다. 이메일을 쓰기 어려운 주민만 예외적으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이후 예선 심사가 10월 13일 오후 2시 예정돼 있다. 이후 구청은 35명 예정으로 본선 진출자를 추린다. 본선은 11월 8일 중랑구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며, 1인당 3분 이내로 예선참가 때 제출하였던 시를 낭송하는 방식이다. 심사기준은 100점 만점에 시의 선택(15점), 시의 이해(20점), 낭송스킬(55점), 태도(10점)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