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오는 10월 6일까지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팝업스토어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뚜까따’의 협업으로 탄생한 ‘써모스 빌리지’ 캐릭터를 활용했다. 신제품 전시는 물론, 방문객은 프로그램 여정 속에서 써모스 빌리지 주민들을 만나보는 콘셉트다. 매장에는 요가와 명상을 즐기는 ‘고야’, 플로깅과 산책을 좋아하는 ‘수다’, 매일 일기를 기록하는 ‘다라’, 환경을 사랑하며 카페를 운영하는 ‘모스’ 등 주민들을 만나는 세계관으로 꾸려져 있다. 체험 종료 후에는 친환경 뜨개 텀블러 백과 럭키 드로우 쿠폰을 증정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대문구청이 내년 1월부터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들에게 서대문구 공공산후조리원인 ‘품애가득’ 기본이용료의 90%를 감면하기로 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은 기본 이용료(2주 250만원)에서 90% 감면된 25만원에 산후조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서대문구 거주 1년 미만 주민은 20% 감면된 200만원이다. 서대문구 이외 거주자는 250만원이다. 현재는 입소 1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취약계층’의 경우 50% 감면된 125만 원에, 2순위인 ‘관내 1년 이상 거주 주민’의 경우 20% 감면된 200만원에 운영 중이다. 3순위인 ‘관내 1년 미만 거주 주민’이 250만원, 4순위(정원 미달 시 이용)인 관외 거주자는 110%인 275만원이다. 관내 1년 거주 기준은 출산예정일 현재 본인(임산부) 또는 배우자가 1년 이상 계속해 서대문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경우다. 이 조리원은 연면적 1351㎡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작년 12월 오픈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랑구 최초 청년 전용 공간인 중랑청년청이 25일 본격 개관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청년청은 청년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중랑구 청년 인구는 전체의 29%나 된다. 하지만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 전용 공간이 부족했다는 것이 구청의 분석이다. 청년청은 7호선 먹골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편리하다. 연면적 466.22㎡ 규모의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사용하게 된다. 주된 시설로는 ▲청년 특화 프로그램을 위한 ‘프로그램실’ ▲영화 등 영상 관람,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목적 공간’ ▲그룹스터디 및 소규모 모임을 위한 ‘소규모 모임 공간’ ▲미디어 콘텐츠 편집이 가능한 ‘공유 스튜디오’ ▲자유롭게 학습과 작업을 할 수 있는 ‘오픈 라운지’ 등이 있다. 중랑구 거주 19~39세 주민은 무료로 사용이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9월까지 기승을 부리던 무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편의점에 동절기 간식 호빵이 등장했다. GS25 편의점은 지난 26일부터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 27일 ‘붕어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동절기 간식 판매에 돌입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회사는 삼립 ‘통단팥 호빵’과 ‘꿀고구마 호빵’을 가장 먼저 선보이고, 이어 10월에 PB 상품으로 ‘슈크림 호빵’, ‘직화 고기 호빵’을 차례로 출시하기로 했다. 붕어빵은 전국 5000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붕어빵 노점이 많이 사라진 상황에서 붕어빵 향수를 느끼는 소비자를 겨냥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장한솔 GS리테일 매니저는 “호빵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고객은 자녀를 둔 40대 여성이라 올해는 특별히 프랑스 캐릭터 ‘가스파드와 리사’ 컬래버 패키징으로 PB 호빵을 전개한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어린이들의 오랜 친구인 영실업의 캐릭터 콩순이의 새 에피소드가 TV에서 방영된다. 최근 영실업에 따르면, 투니버스 채널에서 27일부터 ‘뉴 엉뚱발랄 콩순이’ 시리즈가 방영에 들어갔다.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 ‘엉뚱발랄 콩순이’ 시리즈의 10주년을 기념하기도 한다. 이번 시리즈는 콩순이와 가족들이 신비로운 콩콩 마을로 이사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새로운 다섯 친구들 티미, 포미, 코디, 뭉치, 큐리와 함께 상상력을 자극하는 모험과 성장 이야기가 있다. 콩순이는 그동안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등에서 어린이들에게 사랑받아 왔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67억뷰를 기록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수유역 일대에서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왔수유페스타 축제를 27~28일 진행한다. 수유상권은 작년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행사와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강북구청은 그간의 성과를 집약하고, 시민들이 수유상권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축제를 진행했다. 축제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예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유상권 먹거리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파티 ▲미니게임 ▲친선(우호)도시 직거래장터 등이 꼽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유상권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싶은 서울의 대표적 상권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인크루트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를 지난 25일 운영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강남구가 주최 및 주관하며 코엑스에서 열린 행사로, 강남구와 수도권 활성화를 위해 기업과 구직자 간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기업 80사가 참가했다. 회사 측은 이와 함께 연말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2024 강남구 행복 일자리 박람회는 강남권과 수도권에 있는 청년층 등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가하지 못한 구직자는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온라인 채용관을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관악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 로컬 비즈니스 스쿨 <파운드 관악Ⅲ> 교육에 참가할 로컬크리에이터와 예비 창업가, 창업가를 모집한다. 로컬콘텐츠를 만들어 갈 전국의 (예비)창업가 및 로컬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이다. 최근 재단 공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0~12월 진행한다. 로컬콘텐츠를 만들어갈 전국 로컬크리에이터 및 (예비)창업가 30인을 대상으로 한다. 문화예술 기반 로컬크리에이터, 7년 이내 창업기업과 예비 창업자가 그 대상이다. 또 지원자가 관악구 지역 거주한 사실이 있거나,관악구에 창업한 경험이 있을 시 서류심사에 가점이 있다. 교육은 구체적으로 △BLC 기반의 관악구 특화형 로컬 비즈니스 이론 교육과정 △필드트립 현장 조사 바탕의 상권 분석, 업계종사자에게 듣는 특강 및 현장 실무 강화 워크숍 △교육생 대상 아이디어 피칭데이 실시 및 전문가 피드백 등 이론, 심화, 피칭데이 등으로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 재단은 성과공유회 우수 선발자에 대해 창업지원금 최대 700만원을 지원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 청년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올 투게더 스타트업’은 19~45세 예비 창업자 또는 3년 미만 창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회다. 최근 도봉구 청년창업센터 발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도봉구 지역특화, 로컬콘텐츠, 문화예술, ICT, 기타 등의 분야로 응모가 가능하다. 접수는 10월 16일까지이며, 총 3팀을 선발한다. 시상은 10월 25일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2024 강북구민 한마음 체육대회 및 구민가요제 일정이 공개됐다. 최근 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청은 10월 19일 구민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연다. 강북구 체육진흥협의회, 강북새마을금고, 롯데백화점 미아점, 서울현대병원, 수유시장(주), 와이스퀘어 등이 함께 한다. 이번 대회는 입장식, 구민대상 시상식, 종목별 체육경기, 강북구민 가요제 등으로 꾸려진다. 체육대회 종목은 줄다리기, 800m 계주,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럭비공 굴리기, 신발양궁 등이 있다. 가요제는 동대항 가요제, 초대가수 축하공연, 시상식 및 경품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성북구 사회적경제 한마당 ‘모두의 향연’이 10월 5일 개최된다. 최근 구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 50여곳과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행사는 무대, 체험, 마켓, 어린이 플리마켓, 원데이클래스, 순환경제 챌린지, 성북인물전, 야외돗자리도서관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꾸려진다. 행사에서는 가족ㆍ소통, 건강ㆍ힐링, 문화ㆍ힐링, 생활ㆍ수선, 테크ㆍ환경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행사에서는 친환경 식료품과 수공에품 등을 구매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원데이클래스 프로그램이 있으며, 공정무역 커피를 마시며 공연을 볼 수도 있다. 이승로 구청장은 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사람 냄새나는 순환 경제와 가치소비의 현장을 직접 체험해 보길 당부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은평구청이 오는 11월 2일 관내 초등생을 대상으로 제25회 은평구 어린이 동요대회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대회는 어린이에게 꿈과 열정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미래 인재로서의 성장에 이바지하기 위해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에서 주관해 온 오래된 행사다. 관내 초등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다.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동요 1절을 노래한 동영상을 이메일로 내야 한다. 예선 동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에는 46팀이 올라간다. 본선은 11월 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펼쳐진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우리 구 아이들이 각자의 재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구 방학3동이 오는 10월 3일 원당샘공원에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제12회 은행나무 축제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축제는 원당샘공원에 자리잡은 500년 이상의 전통을 가진 은행나무를 주제로 방학3동만의 고유 문화를 담아내는 내용이다. 주민들이 기획과 준비를 직접 맡는다. 이번 행사에는 트로트 콘서트, 어울장구, 위드 밸리댄스, 훌라후프 게임, 디스코파티, 마술공연, 주민노래자랑, 축하공연 등이 있다. 행사에는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에코백만들기,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와 벼룩시장, 농산물장터 등이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 더욱 뜻깊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알바몬이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우수 인재 채용 및 알바생 관리 노하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열리는 대형 창업박람회로, 지금까지 35회 열렸다. 올해 행사에서는 외식, 카페, 디저트, 스터디 카페와 밀키트, 무인 자판기, 스포츠 사업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을 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알바몬은 박람회가 진행되는 기간 동안 ‘사장님 알바몬 1위로와요’ 컨셉으로 부스를 꾸린다. 또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와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일동후디스가 2025년 트루맘 달력 제작을 위해 아기 모델 선발대회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아기와 엄마들의 ‘불꽃튀는 대결’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최근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내년 회사 측 달력에 실릴 아기 모델 14명을 모집하는 내용이다. 또 고객들이 자녀의 영유아 시절을 추억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취지다. 참가 방법은 이달 30일까지 트루맘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스튜디오에서 찍은 아기의 100일, 200일, 돌 사진 중 하나를 선택해 게시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는 식으로 응모한다. 생후 24개월 미만 자녀를 둔 부모만 응모가 가능하다. 선발된 아기 14명에게는 모델 기회와 트루맘 선물박스, 상품권 등이 제공된다. 참가자 50명에게 경품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