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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올해 관내 초중고에 30억 투입

강북구청이 공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관내 초중고 등에 교육경비보조금 30억원을 투입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강북구는 지난 2월 제1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초중고와 유치원 등 54개교 275개 사업에 대한 지원을 결정했다. 지난달에 총 20억 7000만원여의 지원금이 교부됐다. 
 
분야별로는, 교육과정 및 교육여건 분야에 ▲교과연계 프로그램(방과 후, 진로 진학 등) 95개 사업, 6억 9700만원 ▲학교대표 특색사업(문화, 예술, 체육, 독서, 교류 등) 71개 사업, 5억 8400만원 ▲구 특화사업(지역사회연계, 정서위기 등) 50개 사업 3억 600만원이 투입된다. 
 
이 외에도 교육환경 분야에서는 ▲학교 환경개선(시설 및 기자재 구입) 22개 사업, 2억 5700만원 ▲유치원 교구 및 환경개선 17개 사업, 1억 3800만원이, 초등 돌봄교실 분야에 ▲환경개선 지원 8개 사업, 2100만원 ▲프로그램 지원 12개 사업 7150만원이 들어간다. 
 
강북구는 다음달 제2차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개최해 학교 교육 공간 혁신, 체육시설 개방지원 사업에 9억 3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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