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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청, 재건축ㆍ재개발 신속추진 포럼 17일 개최

노원구청이 재건축과 재개발 분야의 신속한 추진과 지식 축적, 추진 동력 확보 등을 목적으로 노원구 재건축ㆍ재개발 신속추진 포럼을 운영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마다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하는 등 포럼을 운영하기로 했다. 장소는 노원평생교육원 2층 소강당 또는 구청 6층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구청은 노원구가 건축 30년 이상된 아파트가 서울에서 가장 많은 7만4000여 세대라고 밝혔다. 이곳에 구민 17만명이 산다. 녹물과 층간소음, 주차장 부족 등의 문제점이 제기됐다고 한다. 
 
노원 재건축ㆍ재개발 신속추진단이 꾸려진 것은 지난 2022년이다. 민관협의체인 추진단이 재건축 논의를 이끌어왔다. 포럼은 이런 논의를 확대하고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등의 목적이 있다. 
 
첫 포럼인 이달 17일에는 박태원 광운대 교수가 발제를 맡아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에 대해 강연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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