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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보건소, 코로나 선별진료소 올해 종료

동작구청이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동작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 운영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내년부터 코로나19 진단 검사는 일반 의료기관에서만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진단 검사 및 치료비는 계속 지원된다. 유전자증폭(PCR) 무료 검사 대상자는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ㆍ면역저하자와 60세 이상인 자 등이다. 
 
이 외에도 응급실ㆍ중환자실, 요양병원ㆍ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등 의료기관 입원 예정자 및 해당 환자의 보호자(간병인)의 경우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는다. 
 
구청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내년 3월 31일까지 코로나19 등의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