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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돋보기] 중랑구 해맞이 행사

중랑구청이 내년 1월 1일 오전 7시 용마산 5보루에서 해맞이 행사를 연다. 

 

용마산은 면목동과 광진구, 구리시 경계에 있다. 서울둘레길 및 중랑둘레길이 조성돼 있다. 그 중에서도 ‘용마산 5보루’는 망우산~아차산이 이어지는 전경이 유명하다. 
 
구청은 이날 오전 7시 10분부터 식전 행사를 연다. 민속예술단 ‘구궁’과 남녀 혼성 4중창 그룹인 ‘아띠랑 보이스’가 활기찬 곡들로 구성된 흥겨운 공연을 펼친다. 이후 참석자들이 다 같이 해맞이 카운트다운을 외치며, 희망찬 일출을 만난다. 만세 삼창, 소망이 담긴 라이트벌룬 행사도 있다. 
 
구청 측은 이날 행사에서 새해 소원지 작성 체험, 전통 차(茶) 나눔, ‘푸른 용탈 캐릭터 인형’ 포토존, 전통놀이 체험 등의 부대 행사도 준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