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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전화복지관, 11일간 ‘마을만남’ 개최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이 이번 추석을 앞두고 이달 15~26일 지역상가, 유관기관, 후원자, 주민 400여 곳을 대상으로 ‘마을만남’을 진행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2016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지역사회에 떡을 매개로 인사를 나누는 마을공동체 활동이다. 김연은 관장은 “복지관이 직접 지역사회로 나아가 방문하여 인사하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주민들을 지원하는 내용을 홍보 및 안내하고 있다”면서 “지역 상가, 후원자, 지역주민분들께서 주변에 계신 이웃 중 어려움에 놓인 분들이 있다면 복지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거나, 대신 복지관으로 연락해 주시는 등 주민참여형 취약계층 발굴 및 돌봄 체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에 더 가까이 다가가 주민들과 함께 관계의 단절로 주거, 건강, 생계 등의 어려움에 처한 소외 이웃을 지원하고 고독사 예방 등 지역사회 지속가능한 돌봄체계 강화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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