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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민 10명 중 8명 “현재 물가 부담”

경기도민 10명 중 8명은 현재 물가 수준에 가계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연령대별로는 50대가 가장 큰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기도 발표에 따르면, 도청은 지난 22~24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추석 종합대책 관련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83%가 경기도의 전반적인 물가 수준이 가계에 부담된다고 답했다. 연령별로는 50대가 87%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60대 86%, 40대 84% 등이었다. 
 
추석 연휴 가족, 친구와의 모임 계획 여부에 대해서는 60%가 ‘있다’, 36%가 ‘없다’는 답을 내놨다. 추석 계획이 없는 응답자가 꼽은 이유로는, ‘연휴 인파를 피하거나 쉬고 싶어서’ 39%, ‘숙박비/교통비가 부담’ 19%, ‘근무/학업 등 시간이 없어서’ 1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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