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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어린이 야간 보행환경 위해 보호구역 LED 표지판 교체

강동구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33개 표지판을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표지판 교체를 위해 강동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표지판 212개를 전수 조사했다.

 

정비가 필요한 표지판 52개를 선정해 5월부터 33개를 교체한 뒤 추후 도로 여건에 맞춰 황색 표지판 또는 세로형으로 바꾼다는 방침이다.

 

LED 교통안전표지란 태양광을 사용해 주간에 에너지를 충전한 뒤 어두워졌을 때 자동 센서로 점등되는 표지판을 말한다. 충전조건을 고려해 설치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친환경적이라는 강점이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