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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통장 396명 신분증 목걸이줄 교체

도봉구청이 대민 업무를 담당하는 통장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을 위해 14개동 통장 396명의 신분증 목걸이줄을 일괄 교체했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은 통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입 사후확인, 취학통지서 전달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대면업무 시 통장 신분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사기가 저하된다는 애로사항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장 신분증 목걸이줄을 기존 무늬가 없는 줄에서 공무원증과 동일하게 도봉구 상징마크가 새겨진 줄로 일괄 교체했다는 것이 구청의 설명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