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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매달 알뜰 벼룩시장 연다…어린이 동반팀 우선 배정

양천구가 알뜰 벼룩시장을 내달부터 매달 연다.

 

양천구는 '해우리 나눔장터'를 둘째주 토요일마다 진행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해당 장터는 양천공원에서 개장한다.

 

올해는 혹서기와 혹한기를 제외한 4, 5, 6, 9, 10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자율 기부함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양천구는 첫 번째 장터에 참여를 희망하는 100팀을 31일까지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어린이를 동반한 팀에 한해 20자리를 먼저 배정한다. 이들에겐 그늘막 텐트를 함께 제공한다.

 

판매를 원하는 이들은 구청에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보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이들은 행사날 판매할 물건과 돗자리, 가격표 등을 챙기면 된다.

 

판매 가능한 물품은 생활용품, 의류, 문화용품, 주방용품 등이다. 단 먹거리는 팔 수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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