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초구, 양재천 뗏목 투어 운영

서초구는 가족들이 뗏목을 타고 양재천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양재천 천천투어'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잠시 운영을 멈췄지만, 내달 4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다.

 

양재천 천천투어에선 뗏목을 타고 다니는 투어다. 뗏목에선 미꾸라지 방류 등의 체험 활동이 제공된다.

 

이 외에도 전기셔틀카를 타고 양재천 근처의 동식물을 공부하고, 잉어와 오리에게 모이를 주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또 수질을 정화하는 흙공을 던지고 수질정화시설을 견학하면서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

 

양재천 뗏목투어는 하루에 48명까지 이용할 수 있다. 요금은 무료로, 5세 이상 어린이와 학부모에 한해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