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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여성 운전자 위한 자동차 정비 수업 무료 제공

영등포구는 여성 운전자를 위한 자동차 정비수업을 10월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무료 제공한다.

 

수업에선 운전자들이 위급상황에 대처하도록 차량을 관리와 간단히 정비를 가르친다. 서울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영등포구지회에 소속된 전문 정비사들이 이론과 실습을 알려줄 예정이다.

 

첫날인 5일엔 영등포구청 별관에서 윤활, 배기, 냉각장치 등 기초지식에 대해 강의한다. 둘째날엔 대림3유수지에 자차를 가져와 보닛을 열고 배운 내용을 실습한다.

 

구체적으론 배터리 확인, 냉각수 보충, 오일 교체 등을 직접 해보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차량이 없는 이들도 수업을 희망할 경우 참관할 수 있다.

 

수강생은 30일까지 모집한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영등포구청 보육지원과에서 신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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