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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1일 탄소중립 노원 한마당 개최하기로 

노원구청이 다음달 1일 ‘2022 탄소중립 노원 한마당’을 개최한다.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민의 생활 속 실천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노원환경재단이 주최하며, 노원에코센터, 노원EZ센터, 중랑천환경센터 등 지역내 환경기관을 비롯해 환경단체, 환경동아리 등이 참여한다.  

 

탄소중립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축하거나, 배출한 만큼 상쇄하는 대책을 세워 실질적으로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개념으로, 한국도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한다. 이는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설정한 목표에 따라 지구온도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는 중계 등나무문화공원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 개막식에서는 노원구 각계각층 11명이 릴레이로 ‘탄소중립 선언문’을 낭독한다. 그 외에 환경사랑 EZ빙고게임, 탄소발자국 놀이터 등의 행사도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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