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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 리모델링 후 재개관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 1호 창동점이 리모델링을 마친 뒤 재개장에 들어갔다.
 
구청 측에 따르면, 도봉아이나라도서관 3층에 있는 이곳은 최근 내부 시설공사와 운영 점검을 마치고 재개장을 진행했다. 이달 4일 문을 다시 열었다. 
 
이번 리모델링은 이 나눔터가 신한금융그룹 아이들과 미래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이곳에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독립된 프로그램실이 생겼다. 프로그램실은 영유아와 학령기 아동의 공간을 분리함으로써 안전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정보나눔, 품앗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는 사전예약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네이버 검색창에서 ‘도봉구 공동육아나눔터’를 검색하면 위치를 찾아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공동육아나눔터가 양육자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덜고 다양한 돌봄 울타리를 결합하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이들과 부모님 모두 편리한 공동육아나눔터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봉구에는 창동점, 거점, 방학점, 도봉점, 쌍문점, 창2동점 등 6곳의 공동육아나눔터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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