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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환경연합 정기총회…“전환도시 서울로, 기후행동 시민과 함께” 슬로건 

서울환경연합이 22일 오후 7시 올해 정기 총회를 열었다. 
 
연합은 “중요한 선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의 위기를 전환시킬만한 근본적이고 획기적인 정책은 제시되지 않고 있다”면서 “기후위기라는 전대미문의 위협, 수도권 과밀화와 불평등 난제 속에서 전 지구적 기후위기 현상은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연합은 ‘전환도시 서울로, 기후행동 시민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채택했다. 또한 3개 분야의 주요 사업 13가지를 정했다. 생태 전환 분야, 에너지 전환 분야, 자원순환 전환 분야 로 나뉜다. 또 연합은 지방선거 집중 대응과 30주년 비전수립을 특별사업으로 결의하여 각종 개발 정책의 심각함을 알리는데 총력을 다 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또 서울시 기후환경 정책을 견인하고 이끌어낸 송명화 서울시의회 의원 등에 대해 환경디딤돌상 등을 시상했다. 또 이동이 서울환경연합 미디어홍보팀장이 공동사무처장으로 선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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