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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지원 만 24세까지 

올해부터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보건위생용품 구입 지원 대상이 기존의 만11~18세에서 만9~24세로 확대된다. 
 
강북구 발표와 대한민국 정부 블로그 등에 따르면,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 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출생연도 기준으로 만 9~24세를 정하므로, 1998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출생자가 대상이다.
 
지원은 한 달에 1만2000원 꼴로 6개월 단위로 물품 구매비용을 지원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 최대 14만4000원이다. 신청한 달부터 지원금이 산정된다. 
 
다만, 작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던 2003년생은 별도의 신청 없이 5월에 바우처가 지급된다. 2020년 이전에 바우처를 지원받았으나 연령 초과로 지원이 중단된 1998~2002년생은 5월에 재신청이 필요하다. 올해의 경우 만19~24세는 바우처가 5월부터 지급돼 최대 9만6000원을 받는다. 
 
신청은 동 주민센터 방문 혹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하면 된다. 지급받은 바우처는 국민행복카드로만 사용이 가능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생리대, 탐폰, 생리컵 등 보건위생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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