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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경찰서, 연말까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

서울강북경찰서가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행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연말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특히 경찰은 배달 수요가 많아 이륜차 교통사고도 많은 야간 및 심야시간대 상업시설 밀집 지역 주변과 교차로 등에서 순찰과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는 입장이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역주행), 안전모 미착용, 인도주행, 횡단보도 주행 등을 단속하는 한편, 번호판 고의 가림 등을 단속한다. 또한 이 외에도 신호위반, 유턴시 중앙선 침범, 급차로 변경, 난폭운전, 보복운전 등의 자동차 법규 위반 행위도 단속한다. 
 
경찰은 이와 함께 이륜차에 대해 음주단속도 진행한다. 특히 이달 말까지는 주2회 이륜차 사고 우려지역에서 음주단속이 진행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륜차 사고를 막기 위해 단속과 더불어 안전운전 홍보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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