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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김자인 선수, 체육훈장 청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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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클라이밍 종목의 김자인(33) 선수가 체육훈장 청룡장을 받는다. 
 
최근 대한산악연맹에 따르면, 김 선수는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장을 받게 됐다. 김 선수는 2004년 아시아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최연소 우승을 시작으로 IFSC 스포츠클라이밍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월드컵대회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서 최다 우승, 2018 자카르타ㆍ팔렘방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기록하는 등 국제대회 통상 29회 금메달을 수상하며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다. 
 
또 이번 수상에서 에베레스트(8848m) 등정, 낭가파르바트(8125m) 신루트 등정 등 히말라야 8000m급 5개 봉 등정에 성공한 산악인 고 이현조 선생이 거상장을 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이달 15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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