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백신이 필요해-어린이 창의놀이 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9일 센터 공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귀고, 감정을 나누고 이야기 하는 등 학교나 또래관계에서의 대인관계 및 소통 능력을 키워나가는 과정이다. 쉽게 말해 코로나19 시국을 맞아 친구들과 소통이 어려운 초등학생들이 화상회의 방식으로 친구들과 놀며 소통하고, 선생님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크게 3개 모둠으로 꾸려져 있다. A모둠은 매주 화요일마다 1시간 동안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B모둠은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C모둠은 초등 2~3학년을 대상으로 목요일 오후에 진행한다. 
 
마포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0~11월 중 총 6회를 진행하며 무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