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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 공론장 참여 청년 모집 

여성가족부가 2021 대한민국 성평등 포럼을 앞두고 청년의 어려움을 논의하며 그 원인과 대안을 모색하는 공론장에 참여할 청년 남녀 100명을 이달 23일까지 모집한다. 
 
성평등 포럼은 오는 11월 2~3일 이틀 동안 ‘미래를 여는 새로운 성평등 세상’(가제)을 주제로 열린다. 일과 안전, 디지털, 대안 모색 등으로 분과를 구성해, 우리 사회 청년들의 어려움과 ‘성평등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필요한 과제 등을 청년, 국내ㆍ외 전문가, 관련 활동가의 논의를 통해 도출하는 식이다. 
  
이번 공론장은 포럼을 앞두고 다음달 중 온라인에서 주제별로 진행된다. 공론장의 논의 내용과 결과물은 11월 개최되는 성평등 포럼에서 발표한다. 공론장에서는 청년들이 삶 속에서 겪는 어려움과 경험을 서로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공론장 운영을 위해 이승윤 중앙대 교수 등 주제별 전문가 자문단이 꾸려져 자문을 진행하며, 공론장 등에 참여한 청년들이 본 포럼에 직접 연사로도 참여한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많은 남녀 청년들이 공론장에 참여하여 우리 사회 당면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성별 인식 격차를 해소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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