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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서울경제 활력자금 신청기간 10월 29일까지 연장

강북구청이 ‘서울경제 활력자금’ 신청 기간을 다음달 29일까지로 추가 연장했다. 이 자금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등으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한 목적이 있다. 이들에게 최대 1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집합금지와 영업제한 업종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급하는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수령한 소상공인이다. 다만, 1인이 여러 사업체를 운영하면 그 중 한 곳에만 지원하고, 공동대표가 운영하는 경우 1인에게만 지급된다. 노래방 등에는 150만원, 학원 등은 120만원, 식당 등은 60만원 등으로 업종별 금액이 다르다. 
 
박겸수 구청장은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고통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신청기간이 연장된 만큼 지원 대상인 분들은 한분도 빠짐없이 신청하여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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