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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레터] 가을과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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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는 9월입니다. 초중고교는 이미 개학을 했지만, 대학 캠퍼스는 이제 새학기가 시작됩니다. 대학 입학 후 첫 여름방학을 보내고 나서 2학기가 다가오는 것이 싫었던 기억이 납니다. 초중고 12년의 여름과 달랐던 그 자유의 방학이 아쉬웠던 것이지요.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늘날의 대학생들은 그 자유를 온전히 만끽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방역당국과 의료진은 물론이고, 각계각층의 모든 국민들이 합심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만큼, 이 코로나19 시국도 끝이 오리라 믿어 봅니다. 
 
봄과 여름이 끝나고, 9월부터 본격적인 가을철입니다. 몇 달 지나면 겨울이 오고 연말이 될 것입니다. 저는 아이와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남은 시간이 한 시간이라도 있으면 한 장이나 두 장이라도 책을 읽자고 말이죠. 연말까지 책 몇 권이라도 읽으면서 올 한 해를 되돌아본다면, 그것 역시 의미있는 삶의 일부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독자여러분도 행복한 가을 맞이를 하시기 바랍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