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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돋보기] 중랑 열린 학부모 대학

중랑구청이 진로교육 플랫폼 '존 아저씨의 차고'와 함께 ‘중랑 열린 학부모 대학’을 진행한다. 초중고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한 12회 분량의 교양 강좌다. 구청 측은 “자녀를 키우다 보니 나 자신을 위한 투자에 소홀했던 부모는 주목해 달라”며 공지했다. 
 
강좌 내용은 자녀와의 소통, 교육, 교양 등을 다루는 내용으로 꾸려졌다. 총 12강으로 강의 주제는 글로벌 시대에 자녀에게 세계시민의식 심어주기, 청소년기 쉼이 있는 교육, 변호사와 알아보는 학교폭력 대처법, 독서교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등을 다룬다. 강사로는 김진희 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 김진우 변호사, 김정윤 서울청년대학 대표 등이 나선다. 
 
수업 시간은 수요반이 매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 토요반이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기간은 수요반이 다음달 8일부터 11월 24일, 토요반이 다음달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다. 한 반에 30명씩 60명을 모집한다. 현재 장소는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예정돼 있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진행도 가능하니 참고해야 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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