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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돋보기] 신한 오픈이노베이션 4기 스타트업 프로그램 

신한 오픈이노베이션은 신한금융그룹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다음달 6일까지 4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아이디어와 기술이 필요한 ‘기술 수요기업(대기업ㆍ중견기업)’과 사업 확장의 발판이 필요한 ‘스타트업’을 매칭해 사업 연계 및 협업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법인 사업자등록을 마친 창업 7년 이내의 초기 스타트업이 지원 가능하며, 지원 스타트업은 기술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는 협업 제안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기수에는 농심을 비롯, 젠스타메이트, 한라홀딩스ㆍ㈜한라, 한솔교육, 현대건설기계, LG전자 총 6개사가 기술 수요기업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기업별로 스타트업 5곳씩 선발해 협업을 진행한다. 
 
신한금융그룹 측은 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스타트업에게는 기술 수요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사업 확장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협업 우수기업 6곳을 선정해 각 2000만원씩 총 1억2000만원의 상금을 준다. 기술 우수기업 2곳에게는 10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선발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신한금융 그룹사가 협업 가능성도 검토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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