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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아르메니아와 청소년 교류 협력한다

그동안 멕시코 등 38개국과 교류사업 진행해와

여성가족부가 아르메니아 교육과학문화체육부와 청소년 분야 협력 양해각서를 20일 체결했다. 
 
이 각서는 양국의 우호관계를 증진하고 청소년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분야 정책과 출판물, 영상물 등의 정보 교환 ▶양국에서 개최되는 청소년 분야 국제회의 또는 세미나 초청 ▶청소년 정책 관계자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대표단 상호 교류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앞서 여가부는 기존 러시아, 중국, 칠레, 이스라엘 등 38개국과 청소년 교류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진행해 왔다. 비록 코로나19 상황으로 상호 파견이 중단됐지만, 올해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9개국과 온라인으로 청소년 교류 활동이 진행됐다. 
 
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국제교류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우리나라 청소년이 각국의 청소년과 교류하면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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