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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관내 경로당 휴관 결정…오늘부터 

서울 성북구청이 관내 경로당에 대해 휴관을 결정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어르신들의 방역을 위한 예방적 조치다. 
 
구청 측은 13일 공지를 통해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경로당을 이달 25일까지 휴관한다고 발표했다. 만일 수도권 지역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가 유지될 경우 계속 경로당을 휴관해야 한다. 
 
최근 성북구에서는 9일 22명, 10일 15명, 11일 15명, 12일 10명 등의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구청은 기존의 성북구보건소, 구청 앞 성북천 바람마당 선별진료소 외에 14일부터 길음역 인근 길음어울림마당에도 선별진료소를 가동해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에 주력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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