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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31.5% “올해 재택근무 경험”…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 

직장인 중 올해 재택근무를 한 사람의 비율이 31.5%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7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발표한 잡코리아 조사 결과, 응답자의 31.5%가 올해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했다. 대기업 직장인은 37.5%, 중견기업 45.2%, 중소기업 25.6%의 응답률을 보여, 중견기업 직장인의 재택근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잡코리아가 진행한 ‘작년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택근무를 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기업 근무자의 76.4%, 중견기업 70.7%, 중소기업 46.8%로 재택근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나왔다. 
 
한편, 조사 결과 올해 재택근무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일은 한 달 평균 10.1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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