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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오피니언

[에디터레터] 바다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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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바다의 날입니다. 바다의 날을 기념해 여러가지 행사도 열린다고 합니다. 포항 호미곶에서는 독도사진 및 시 전시회가 열립니다. 4일 거제도 지세포해양공원에서는 바다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4~13일 조선해양문화관에서는 첨단해양산업 특별전시회가, 4일 조선해양문화관 인근에서는 어린 물고기 방류 행사도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 엄마로서 바다의 날을 맞이하는 기분은 사뭇 다릅니다. 우리는 언제까지 깨끗한 바다를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시민의식과 정부 및 지자체의 노력으로 유지가 되고 있지만, 세계 곳곳에서는 환경이 파괴되고 있는 바다도 있습니다. 방사능 유출 논란이 일었던 일본 후쿠시마 인근 바다 역시 많은 우려를 안겨주기도 했죠. 
 
그렇다고 걱정만 하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작은 실천이라도 해야 합니다. 이번 여름에 바다를 가게 된다면 소소한 실천을 하나 제안할까 합니다. 한 사람당 해양쓰레기 10개씩 주워서 집으로 돌아오기입니다. 폐 플라스틱만 수거해도 10점은 충분히 될 것입니다. 이를 세척해 라벨을 떼어 내 분리배출하면 어떨까요. 바다가 완전히 깨끗해지지는 않더라도 우리 마음 속 바다에 대한 마음은 더 고귀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