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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청 민원여권과 및 동주민센터에서 무료 법무사 상담 진행 

6월부터 예약제로 진행

 
강북구청이 민원여권과와 관내 13개 동주민센터에서 다음달부터 무료 법무사 상담실을 운영한다. 
 
구청 측은 비용 걱정에 법률상담을 받지 못하는 주민들이 쉽게 법률문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진행한다. 구청 민원여권과에서 매주 첫째, 셋째 월요일 오후 2~4시 무료 법무사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13개 동주민센터에서는 매월 1~2회 순회 상담을 한다. 하지만 당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상담을 진행한다. 
 
서비스를 받으려는 사람은 해당 부서에 사전에 전화 예약을 해야 한다. 상담 분야는 ▶️출생ㆍ혼인 등 가족관계 ▶️기업 법무 ▶️부동산 등기 ▶️집행ㆍ공탁 ▶️파산ㆍ회생 ▶️법률 분쟁 ▶️성년후견 ▶️사망ㆍ상속 등이다. 구청 측은 추후 서울시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법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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