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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없는기자회 언론자유지수 한국 42위…아시아에서 가장 높아

국경없는기자회의 연례 언론자유지수에서 한국이 4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20일 기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작년과 동일하게 42위로 꼽혔다. 타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대만이 43위, 일본이 67위였다. 
 
미국은 1계단 내려간 44위로 기록됐다. 프레스 프리덤 트래커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집권 마지막 해였던 작년 언론인을 향한 공격 400여건, 언론인 체포 130명이 집계됐다. 
 
노르웨이가 1위, 핀란드 2위, 스웨덴 3위, 덴마크 4위 등 북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중미 국가 중에서는 코스타리카(5위), 자메이카(7위) 등이 꼽혔다. 


하위권에는 인도(142위), 멕시코(143위), 러시아(150위), 사우디아라비아(170위), 중국(177위), 북한(179위) 등이 꼽혔다. 최하위인 180위는 아프리카 국가 에리트레아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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