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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소상공인 1년간 무이자 융자…업체당 2000만원까지 

도봉구가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무이자 융자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을 지원하기 위한 자금 융자로 풀이된다. 15일 구청 공고에 따르면, 구청 측은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협업해 융자를 진행한다. 
 
규모는 총 200억원이다. 융자 신청 자격은 업력 6개월 이상, 신용등급 7개월 이상 도봉구 소재 중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이다. 업체당 2000만원까지 대출을 해준다. 
 
조건은 1년 거치 4년 분할상환이다. 구청 측은 1년 동안 무이자로 돈을 빌려준다. 2년차부터 이자가 발생한다. 다만 보증료(0.5%)는 신청한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 부담해야 한다. 서울신용보증재단 도봉지점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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