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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쉘위워크에 꽃 체험부스 운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달 29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8 쉘위워크’ 행사에서 꽃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행사는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의료비를 지원하고 꽃 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aT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나만의 다육이 식물 꾸미기’ 행사를 했다. 또한 장미꽃 300송이를 준비해 참가자들에게 증정했다. 
 
aT는 이날 체험행사의 수익 전액을 희귀 난치병 어린이 지원금으로 기부했다. 이문주 aT 화훼사업센터장은 “꽃을 만지는 것은 심리적 안정과 행복 증진에 큰 효과가 있다”면서 “꽃의 힘을 활용한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퍼뜨리기 위해, 앞으로도 화훼를 활용한 사회적 가치창출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쉘위워크는 (사)여울돌, SK와이번스,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사)따뜻한 하루가 주관하는 행사다.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3㎞ 구간을 함께 걷는 한편,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중학생 이상 1만5000원, 4세~초등학생 5000원이다. 수익금으로 여울돌에서 지원하는 환아를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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