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청이 ‘정원도시 양천’을 구현하기 위한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로드맵을 준비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양천구는 도심 전역에 크고 작은 1,004개의 테마 정원을 조성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그간 양천구는 파리공원ㆍ신트리공원 재정비를 비롯해 목동마중숲공원ㆍ목동반려숲공원 조성, 양화교 교차로 등 유휴 공간 녹지화까지 도심 곳곳을 초록빛으로 채우며 녹색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해왔다고 밝혔다. 34년 만에 리노베이션된 오목공원은 공공디자인 혁신사례로 인정받아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서울시 조경상 대상, 한국경관학회장상 등을 받았다. 또 장기간 방치돼 공원 해제위기에 있던 지양산 자락 도시공원을 생태ㆍ문화ㆍ여가 기능을 갖춘 ‘지양숲공원’으로 재탄생됐다. 구청은 또 공원 재정비ㆍ조성 등 대규모 녹지공간 확충에 더해, 도심 곳곳의 작은 공간을 활용한 소규모 정원 조성도 함께 추진 중이다. 예를 들어, 양명초 후문 옆 쉼터(신정1동), 곰달래 마을마당(신월1동), 신월4동 걷고싶은거리(신월4동) 등 237개소, 4만여㎡ 규모의 정원 조성이 끝났다. 구청은 또 올해는 250개의 정원을 추가로 조성할 계
도봉구청이 ‘2025 서울특별시 조경상ㆍ정원도시상‘에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상은 조경 분야의 발전과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한 전문가ㆍ기관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서류ㆍ현장심사와 시민투표를 거치며 도시경관 개선 효과, 주변과의 조화, 디자인 수준, 이용 편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상자를 정한다. 도봉구는 ‘초안산가드닝센터’로 조경상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3년 5월에 개관한 센터는 주민 휴식 공간, 오픈 테라스 등과 함께 수준 높은 정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청 측은 “조경뿐만 아니라 가드닝 프로그램 운영, 지역 내 정원사 양성, 작품 전시 등을 꾸준히 추진해 온 점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수락산 유아숲체험원을 재정비해 개장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수락산 유아숲체험원은 6개월 간의 재정비 시간을 마치고 이달 22일 개장한다. 구청은 수락산을 비롯해 불암산, 영축산, 태릉, 노원골 등 총 5곳의 유아숲체험원을 운영 중이다. 이들 체험원은 평일에는 어린이집ㆍ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아숲지도사가 안전하게 지도하는 정기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말에는 구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수락산 유아숲체험원은 ‘모든 것은 숲으로부터 온다’는 구의 철학을 바탕으로, 기존 숲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고 한다. 또 이곳에는 ‘나무와 하나가 된 집’ 형태의 시설이 있다. 여러 그루의 잣나무와 굴참나무가 놀이시설을 관통하며 숲과 시설이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이다. 동화책 속 집을 연상시켜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흥미를 선사한다. 이 외에 산딸나무, 마가목, 화살나무를 식재하고 진달래와 히어리 등 산지형 수종을 더해 다채로운 관찰 환경을 꾸몄다. 오승록 구청장은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흙을 밟고 나무를 만지며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청이 지난 24~26일 구청 로비에서 ‘반려식물 보급사업 전시회’를 개최했다. 반려식물 보급사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지원 대상 어르신의 우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구에서 반려식물을 보급하는 내용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어르신들이 직접키운 벤자민, 금전수, 녹보수, 크루시아 등 반려식물 140여 종이 선보였다, 사진은 전시회 모습.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시가 최근 ‘서울 단풍길 110선’을 선정했다.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산책로라 할 수 있다. 최근 시청에 따르면, 작년 103개 노선에 올해 7개 노선이 추가되어 총 110곳의 단풍명소가 선정되었다. 새로 선정된 곳은 ‘목동13단지 사잇길’, ‘안양천제방길’, ‘용왕산ㆍ신정산 둘레길’ 등이 있다. 이들 110곳을 연결하면 총 167km로, 우리에게 친숙한 은행나무, 느티나무, 왕벚나무 등과 수형이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 등으로 이루어져 있고 수량은 약 7만 2천 주에 이른다고 서울시는 집계했다. 이들 나무의 34.7%는 은행나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주변에서 쉽게 단풍길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4개의 테마길인 ①도심 속 걷기 좋은 단풍길 ②물을 따라 걷는 단풍길 ③공원과 함께 만나는 단풍길 ④산책길에 만나는 단풍길로 구분하여 소개했다. 단풍길은 스마트서울앱이나 서울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초구립중앙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3일 지역주민 참여 행사인 ‘반려식물 분갈이 축제’를 열었다. 최근 복지관에 따르면, 이 행사는 반려식물 치료 상담ㆍ분갈이, 반려식물 퀴즈, 식물 컬러링, 반려식물ㆍ유기화분으로 4행시 짓기, 나만의 푯말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주민들이 직접 식물을 가져와 참여할 수 있었다. 화분에 비해 지나치게 커진 식물을 다듬어 분갈이하는 시민도 있었다고 한다. 이성희 관장은 “이번 사업은 서초구 유기화분을 재활용하고 죽어가는 식물을 살리는 친환경 프로그램”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반려식물 문화에 관심 갖고 정서적 안정에 도움되는 가드닝 참여를 적극 권장한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노원구청이 가을의 자연을 즐기며 환경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 행사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노원에코센터 주관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센터 앞 “모두의 정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다음달 6일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가을 정원식물과 친환경 포장재를 사용한 정원 꽃다발 만들기, 모두의 정원을 산책하며 정원 속 허브 식물 찾기, 천연 에센셜 오일을 활용한 나만의 양치오일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할 수 있다. 향기로운 정원 클래스의 경우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센터는 또 11월 중 4~7세 어린이 대상 환경교육도 한다. 그림책 「한 나무가」를 함께 읽고 나뭇잎으로 가을을 담은 손수건 꾸미기 체험을 통해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에코 리딩인>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은 <구해줘~ 벌즈!>에 참여해 사라져 가는 꿀벌을 통해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남양주시의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가 26~27일 양일간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시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 △정원도시 브랜드 제고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정원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행사에서는 첫날 오후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정원음악회’ 무대로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은 더 이상 보는 공간이 아니라 쉼과 힐링이 있는 배움과 공간의 교실”이라며 “정원문화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시민이 함께 꿈꾸고 실현하는 과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남양주를 정원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행사에서는 정원산업전과 플리마켓, 캠핑존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정원사가 직접 연출한 무대와 포토존이 꾸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사생대회, 명상체험, 다산 테마정원 산책, 식물당근마켓, 꽃씨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마포구 상사화 축제는 지난 26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인해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앞서 지년 2023년 구청은 이곳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아름다운 시(詩)로 꾸미기도 했다. 난지도 상사화는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붉게 물들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공연은 물론, 상사화 키링 만들기, 초상화 캐리커처, 상사화 향수 만들기, 느린 우체통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아침고요수목원이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한 달 동안 들국화 전시회를 연다. ‘들국화가 핀 것을 보니 이젠 가을’이라는 주제로 원내 드라이가든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감국, 단양쑥부쟁이, 해국, 좀개미취, 구절초, 울릉국화, 국야백해 등 자생들국화 40여 종을 선보이게 된다. 수목원에서는 지난해보다 다채로워진 풍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공간과 자생들국화 분포와 종류, 육성된 품종 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설명 안내판도 비치됐다. 수목원 측은 “작지만 강한 생명력을 지닌 들국화들 각각의 가치를 발견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