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 전문기업 크린토피아가 19일까지 ‘뽀송뽀송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장마 시즌 소비자들이 세탁물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기획한 이벤트다. 19일까지 크린토피아는 세탁 요금 2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또한 이 기간 3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는 습기제거제 ‘뽀송이 제습제’도 선착순 6만명(1인 1회) 대상으로 증정한다. 교환권을 받은 뒤 추후 매장에서 물건으로 교환하는 식이다. 하지만 셔츠(일반/드라이), 머플러, 넥타이, 부가서비스 및 추가요금 할인 적용은 제외된다. 스탬프 적립과 타 할인 중복도 불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구청이 주민들이 언택트 시대에 쉽게 걷기 좋은 근처 길을 소개했다. 구청에 따르면, 구 유튜브 도봉봉TV 채널에서 4월부터 다음달까지 총 5곳의 지역 걷기좋은길을 소개한다. 4월 걷기코스로 평화문화진지길, 연산군묘 왕실묘역길이, 5월 걷기코스로는 초안산여행길이 소개됐으며, 이달에는 둘리여행길, 다음달은 소나무길을 다룬다. 이번 도봉봉TV 영상은 구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함께 제작했다. 구청 측은 집 근처 운동코스를 소개하며 또 걷기로 언택트 시대 구민들의 건강관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걷기 챌린지도 있다. 걷기모바일 앱(워크온)을 설치한 뒤 ‘도봉구 걷기 코스 하루 만보 걷기’를 카카오채널 ‘도봉구보건소 나혼자만보걷기’에 인증하면 선착순 기념품도 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기간 적합한 운동법이라고 할 수 있는 ‘마스크 쓰고 걷기’를 통해 코로나19 블루도 극복하고, 일상의 건강함도 챙기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소기업 열 곳 중 여섯 곳이 올해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534곳의 인사담당자 중 66.1%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할 인력은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겠다’는 곳이 54.4%였으며, ‘경력만 채용한다’는 곳은 28%, ‘신입만 채용한다’는 곳은 17.6%로 나타났다고 업체는 집계했다. 그 외에 26.2%는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7.7%는 하반기에 채용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채용을 하기로 한 353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채용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존 인원 퇴사에 따른 결원에 의한 충원이 70%로 가장 높게 나왔고, 사업 확장 등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37.7%), 그간 경영 상황 상 충원하지 못했던 인력 보충(26.9%) 등의 답이 나왔다. 또한 이들 중소기업의 하반기 고용 규모(개방형 질문)는 1개사 당 평균 14.1명 정도로 집계됐다고 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할 직무로는 국내외 영업(37.4%), 마케팅/홍보(32%), 생산/제조(29.5%), 고객상담(20.4%), IT/인터넷(18.7%)
GS25 편의점이 김민지 영양사와 협업한 ‘고등급식’ 간편식 시리즈를 최근 출시했다. 김 영양사는 고교 근무 당시 랍스터를 급식 메뉴에 선보이는 등 고퀄리티 급식으로 화제를 모았다. 방송에도 출연해 고품질 급식의 비결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으며, 5500원에 랍스터를 도입하기 위해 노량진 수산시장을 뛰어다녔다는 이야기가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이후 김 영양사는 작년 10월 GS그룹 역삼동 본사 구내식당 영양사로 이직했다. 이번 간편식 시리즈는 GS그룹 구내식당의 메뉴를 고객과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개발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이불돈까스도시락, 더블킹새우버거 등 총 7종이다. 이불돈까스도시락은 큰 돈가스가 밥 위에 이불처럼 덮여 있는 것이 특징이며, 더블킹새우버거는 큼직한 새우의 식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통새우 튀김 2개가 주재료로 들어가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은평구 구산동도서관마을과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이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부모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13일 은평구청 공지에 따르면, 구산동도서관마을은 다음달 1~22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선착순 40명으로, 온라인 30명, 오프라인 10명이다. 신청은 이달 14~25일 네이버폼을 통해 하면 된다. 구립증산정보도서관은 오는 8월 5~26일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4회에 걸쳐 초등학생 학부모 대상 자기주도학습 코칭 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 역시 온라인 30명, 오프라인 10명 등 선착순 40명이 들을 수 있으며,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23일이다. 두 교육 모두 무료이며, 교재도 무료로 제공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종로구청이 이달부터 고위험 임신부에게 가사돌봄서비스를 무료 지원한다고 최근 밝혔다.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고위험 산모에 속하는 만 35세 이상 임신부에 대해 맞춤형 지원을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종로구에 10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고위험 임신부로 ▶유산ㆍ조산ㆍ거대아 출산 경력이나 유전질환 등 가족력이 있는 임신부 ▶고혈압과 당뇨병, 심장병 등으로 절대 안정이 필요한 임신부 ▶산전 검사 이상 소견이 있는 임신부 등에 대해 무료로 가사돌봄서비스를 지우너한다.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전문의 진단서 또는 소견서를 지참해 가까운 동주민센터 또는 보건소를 방문해야 한다. 이용료는 소득에 상관없이 전액 구청 예산으로 지원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임신부에게는 가사돌보미가 방문하여 청소와 설거지 및 세탁, 정리정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루 4시간씩 최대 10일까지 이용가능하며, 60일 내에서 2회 분할 사용도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저출산은 국가적 차원의 문제이나 지역사회에서도 손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는 생각에 임신 단계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출산을 돕고자 가사돌봄서비스를 전액 구비로 무료 제공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중랑구청이 지역 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와의 학업 및 상담 멘토링을 진행하는 ‘중랑 디딤돌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번 멘토링은 중고생 2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3월 선발된 재능기부 대학생 멘토단 20명과 연계해, 지역 학생들에게는 학습과 진로 설계를 지원하고 선발된 대학생 멘토에게는 장학금 등 혜택을 제공한다. 중랑구청은 고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기초교과목(국ㆍ영ㆍ수), 선택과목, 제2외국어 등 학습지도를 실시하는 학습멘토링, 학업과 진로에 고민 있는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하는 상담멘토링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 각 100명의 멘티를 모집하여 1명의 대학생 멘토에게 최대 5명의 멘티를 매칭한다는 계획이다. 지원을 원하는 중고생은 구청 홈페이지 등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18일까지 이메일로 내면 된다. 선발자에 대해 멘토링을 7~12월 방정환교육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거주 또는 생활기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활ㆍ성장학교 취업강좌를 연다. 만 19~39세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최신 채용 정보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취업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상회의 줌을 통해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로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내용은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청년, 공기업을 준비하는 청년,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청년, 이직하는 청년 등 대상을 나눠 진행된다. 또한 멘토와의 1대1 취업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행사도 있다. 강의는 무료이며, 신청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찬기를 통해 ‘강북구 청년 사무국’으로 신청하거나 구글 폼 양식으로 제출해도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다음달 4일까지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지원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와 전자상거래를 융합한 모델인 ‘미디어커머스’ 형태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이 분야에 맞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서울 지역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34세 일반인이다. 직장인, 재학생, 휴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포함한다. 1차 선발 규모는 총 30팀으로 개인과 팀 지원 모두 가능하다. 창업 아이템은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1차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지원서와 사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발은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주최 측은 사업계획서 미션을 거쳐 총 30팀을 선발한다. 이후 2차 오디션인 사업계획서 수정 및 미디어커머스 관련 내용 첨부 미션 등을 거쳐 20팀으로 추려진다. 이후 3차 오디션에서는 ‘드림 인큐베이팅을 통한 아이템 설명 미션’을 하게 되고 10팀이 올라간다. 이후 최종 4차 오디션에서는 드림 엑스포를 통한 아이템 판매 미션 후 최종 5개팀을 선발한다. 1차 선발 30팀은 각 10만원, 2차 선발
도봉구와 도봉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영유아 축제 ‘올망졸망예술제-우리가족 비밀정원’이 9~20일 열린다. 올해 3회째인 이 행사는 영유아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정서적인 안정감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사전예약제를 거쳐 회차별로 진행된다. 가족 단위로 최대 5명까지 정해진 시간에 사전예약제로 입장하게 된다. 또한 활동들이 넓은 장소에서 독립적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조치를 준수하면서 참가 가족들에게 편안함을 주기 위해서다. 프로그램에서는 또 ▶자연의 색 파레트 만들기 ▶자연의 움직임 악기로 표현하기 ▶여러가지 천의 촉감 느껴보기 ▶나만의 비밀정원 포퓨리 만들기 등의 체험이 있다. 그 외에도 포토존, 놀이터 체험 등이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성장하는 아이들에게 바깥의 세상을 보여주지 못하는 요즘, 영유아 부모님들의 고충이 크리라 생각한다”면서 “금번 행사를 통해 가족들이 오감으로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4일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도봉구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2차분 접종을 받고 있다. 이날 이 구청장은 접종을 마친 뒤 예방접종증명서와 질병관리청 애플리케이션 상의 ‘전자 예방접종증명서’에 대해서도 설명을 받았다. 그는 “이제 일상이 멀지 않았다. 일상으로 이어지는 ‘희망의 발걸음’에 구민 여러분,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교육 기업 NE능률이 어린이를 위한 교육용 영자신문 ‘엔이타임즈 킨더’를 창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신문은 엔이타임즈는 최신 뉴스를 통해 영어 실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용 영자신문이다. 이에 따라 기존의 엔이타임즈(중고생 주간지), 엔이타임즈 주니어(초중등 월간지), 엔이타임즈 키즈(초등 주간지) 등과 더불어 연령 및 실력에 따라 4단계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이번에 창간한 엔이타임즈 킨더는 기사 다섯 개와 포토뉴스로 꾸려진다. 총 16페이지로, 난이도가 낮은 영단어 30~70개 정도로 조합되어 미취학 아동도 쉽게 읽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또 신문 내 QR코드를 통해 간편하게 부가 자료를 활용할 수 있으며, 함께 제공되는 워크북으로 심화 학습도 가능하다. 회사 측은 “미취학 아동이 부모 도움 없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다가오는 여름방학 홈스쿨링을 대비하기에 안성맞춤 교재”라고 소개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서울 방학동에 있는 김수영문학관이 김수영 시인의 문학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의 문예 창작을 응원하는 취지로 제8회 김수영 청소년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 거주 초5~고교생 또는 2003년 1월 1일~2010년 12월 31일생 출생자이다. 대학생은 제외된다. 또한 응모작품은 다른 대회에 입상하거나 발표(온ㆍ오프라인 포함)한 사실이 없는 순수 창작품이어야 하며 본 대회에 응모한 작품을 다른 대회에 중복으로 응모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번 공모는 시 3편 이내를 공모한다.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오는 8월 20일까지이며, 우편접수는 8월 20일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또 문학관이 매주 월요일에는 휴관이므로 방문시 유의해야 한다. 문학관은 수상작을 선정해 오는 10월 23일 시상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직장인 열 명 중 여섯 명은 소위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음)’ 대출을 해서라도 집을 사고 싶다는 입장이라는 설문조사결과가 나왔다. 최근 몇 년 사이 집값이 오르면서 집에 대한 열망이 늘어난 영향으로 분석된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최근 조사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64.3%가 ‘영끌 해서라도 내 집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무리를 해서라도 집을 마련하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지금 안 사면 집 값이 더 오를 것 같아서’(54.3%), ‘내 집 마련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목표라서(41.5%)’,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즐기기 위해(40.3%)’, ‘부동산 가치가 점점 더 상승할 것 같아서(37.7%)’ 등의 이유가 꼽혔다. 영끌 대출을 계획하지 않은 직장인들은 그 이유(복수응답)로 ‘빚을 갚을 능력이 안 돼서’(69.6%), ‘보유세 등 세금 폭탄을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47.7%)’, ‘관리비 등 집을 유지할 능력이 안될 것 같아서(34.8%)’, ‘부동산 가치가 하락할 것 같아서(17.7%)’ 등을 꼽았다. 이들 직장인들은 선호 주택의 형태로 아파트(62.7%)를 많이 꼽았다. 그 뒤를 단독주택(24.3%), 오피스텔(7.2%), 빌라(5.
동원F&B가 페트병 본체와 뚜껑에 라벨이 없는 ‘동원샘물 라벨프리’를 최근 출시했다. 이 생수는 페트병 본체와 뚜껑에 라벨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뚜껑은 물론 페트병 본체에도 라벨이 없다. 그 대신 페트병 본체에 로고를 레이저 인쇄로 새겼다. 이 때문에 잉크가 사용되지 않아 페트병을 재활용하기 더 좋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제품명, 수원지, 무기물 함량 등 제품 표기사항은 묶음 포장 비닐에 기재했다. 또한 이 제품은 페트병의 무게를 줄여,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다. 기존에는 500mL 기준 19g 수준인데 지금은 14g 수준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