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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명인 장류 입힌 굴비 등 설 선물세트 선보여

 

현대백화점은 설 선물세트 판매기간에 ‘맛집’ 레시피를 활용한 양념육, 전통 식품 명인의 장류를 더한 굴비 등 선물세트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준비한 상품은 총 20여 종으로 물량은 2만세트에 달한다.

 

대표 상품은 ▶한우갈비와 국산 돼지고기를 다져 만든 전라도 광주 향토음식 '송정골 한우 떡갈비 세트 ▶조미료 맛을 줄이고 대파를 이용해 단맛을 낸 '마포서서갈비세트' ▶미슐랭 가이드에 3년 연속 선정된 장요리 전문점 '게방식당'의 '간장 전복·새우장'과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 양념을 가미한 '육포세트' 등이다.

 

또 현대백화점은 프리미엄 가정 간편식 '원테이블' 선물세트를 유명 맛집과 협업해 기획했다. 유명 만화 '식객'에 소개된 한식집 '봉우리'의 떡갈비·동그랑땡·사골곰국 등으로 구성한 '원테이블 한상 세트'가 대표적인 예다.

 

이에 더해 '광장동 나루가온', '서울만두' 등 유명 만두를 한데 모은 '원테이블 맛집 만두 세트' 등을 함께 선보인다. 지역 특산물에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의 장류로 맛을 낸 선물세트도 제공한다.

 

▶제주산 옥돔을 황토판 천일염으로 밑간한 '명인명촌 황토판염 옥돔세트' ▶국내산 참조기에 쌀과 천일염을 자연 발효시킨 '누룩장'으로 재운 '명인명촌 누룩 굴비' ▶언양식 소불고기에 청정수를 낙선재 비법으로 담근 해바랑 간장양념을 한 '명인명촌 간장 떡갈비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식품관의 신선한 식재료에 유명 맛집의 레시피와 명인의 노하우를 담은 상품으로 차별화했다"며 "최근에는 명절 선물도 스토리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대된데다, 이색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도 많은 추세"라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