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냉장죽 제품 ‘슈퍼곡물죽’ 3가지 맛을 11일 선보였다. ‘귀리소고기죽’·‘현미전복죽’·‘오곡삼계죽’을 용기형과 파우치형으로 출시해 총 6종으로 구성했다. 용기형은 편의점 전용 제품이다.
슈퍼곡물죽은 귀리·현미를 사용했다. 백미보다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곡물들이다. 또 슈퍼곡물죽은 기존 죽 제품들보다 씹는 느낌과 포만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풀무원은 “슈퍼곡물죽은 볶음 공정을 추가해 높은 풍미를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전처리 과정에서 전복·닭고기·소고기·채소류를 볶아 각 재료의 풍미를 높였다. 또 가열 공정을 반으로 줄여 원재료 고유의 식감을 높였다.
이에 더해 사골 진액·채소 진액·소고기 양지 베이스·대파 베이스 등을 사용했다. 용기형 ‘슈퍼곡물죽 귀리소고기죽’, ‘현미전복죽’, ‘오곡삼계죽’ 3종은 모두 제품 중량 260g이다. 파우치형 제품인 ‘슈퍼곡물죽 귀리소고기죽’, ‘오곡삼계죽’, ‘현미전복죽’ 중량은 450g이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