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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하이브리드형 VR 헤드셋 선봬

Pico와 독점 제휴 맺어 ‘Pico 리얼플러스’ 출시..스마트폰 ‘화면 공유’로 U+ 콘텐츠 즐길 수도

 

LG유플러스는 VR기기 전문 업체인 Pico사와 독점 제휴를 맺어 ‘LG V50S ThinQ’와 호환 가능한 VR 헤드셋인 ‘Pico 리얼플러스’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Pico 리얼플러스는 Pico G2 4K플러스의 고화질 디스플레이와 센서만 적용한다. 또 스마트폰과 편리한 USB 케이블 연결로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하는 하이브리드형 방식을 도입해 고화질 VR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폰 화면을 VR 헤드셋으로 그대로 옮기는 화면 공유 기능을 통해 인터넷 서핑·동영상 시청·U+프로야구·U+골프 등을 대화면으로 시청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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