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10월 2일부터 31일까지 절임배추를 예약판매한다. 전국 롯데슈퍼 매장과 온라인 공식 쇼핑몰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이번 절임배추는 전남 해남에서 재배하고 전처리 과정을 거치는 상품들이다. 20kg 박스 기준으로 카드 할인을 받을 경우 이번 절임배추는 지난해보다 15% 이상 낮게 구매할 수 있다.
 
롯데슈퍼는 ‘2019년 절임배추 예약판매’에 맞춰 지난 3년보다 30% 이상 증가한 물량인 1300톤을 준비했다. 6만 5000박스에 달하는 양이다. 소비자가 기준 총 21억원 규모로, 예약 초과로 부족한 물량을 보충하기 위해 ‘충북 괴산’ 300톤·‘강원도 평창’ 54톤을 추가 확보했다.
 
예약 구매한 상품은 수도권 기준 11월 7일부터 12월 14일까지 고객이 정한 날짜에 맞춰 별도 비용 없이 배송받을 수 있다. 영·호남권 기준으로는 11월 11일부터 12월 14일까지 수령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