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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일반인 ‘모바일 홈쇼핑’ 전담 진행자 뽑는다

18일까지 영상·지원서 접수..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 전담 진행자 공개 오디션

 

현대홈쇼핑이 현대H몰 앱에서 운영 중인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 전담 진행자를 공개 오디션을 통해 뽑는다. 29일부터 10월까지 ‘도나쓰(도전! 나도 쇼핑스트리머)’라는 이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도나쓰’ 오디션은 총 3단계 미션으로 진행한다. ‘자신을 모바일 홈쇼핑 방송 진행자로 뽑아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에 맞춰 3분 내외 영상·지원서를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지원 이메일로 보낸 뒤 개인 유튜브 계정에 ‘#현대홈쇼핑’·‘#hmall’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된다.

 

유튜브 조회수·댓글 등을 고려해 1차 미션을 통과한 지원자는 현대홈쇼핑 본사에서 특정 상품을 심사위원들 앞에서 판매하는 2차 미션을 다음 달 말에 수행한다. 선발된 최종 8인은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현대홈쇼핑의 모바일 전용 생방송 ‘쇼핑라이브’에 출연해 쇼호스트와 함께 제품을 판매하는 3차 미션을 치룬다.

 

현대홈쇼핑은 미션별로 1등을 선정해 총 1000만원(1차 200만원·2차 300만원·3차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종 미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지원자에게는 ‘쇼핑라이브’ 전담 진행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전속 계약도 맺을 계획이다.

 

우먼스플라워 주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