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관내에 있는 대학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서비스기관에서의 직무경험 및 취업역량 증진 기회를 제공공하기 위해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동대문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나이가 만18세~만39세에 해당하는 청년(타 지역 거주해도 동대문구 소재 특성화고 또는 대학을 졸업할 예정이면 참여 가능),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청년으로 구직등록을 한 자, 근로수행에 심신상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의 조건이 있다. 또 대학 또는 대학원 재학생(대학 졸업 후 야간대학 또는 방송통신대 재학생은 지원 가능), 공무원 임용 대기자, 기업 취업 예정자, 공공근로, 뉴딜일자리사업 등 직접일자리사업 2년 이상 참여자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12명을 선발하며, 합격자는 동대문구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체 및 공공서비스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월 수령액은 4대보험료 포함 200만원 내외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다음달 3일까지 신청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정보제공동의서, 주민등록초본 1부, 신분증 사본, 구직등록필증, 그 외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동대문구 일자리정책과에 직접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다음달
의정부일자리센터가 시내 거주 만 40~59세 중장년을 대상으로 컴퓨터활용 및 사무 능력 향상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또 경력보유여성 등을 대상으로 패션 샵매니저 교육과정도 진행한다. 컴퓨터 활용 및 사무능력 교육은 ITQ한글,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실무활용 등을 가르친다. 교육 참여자에게는 참여수당 지급, 교육비 지원, 지속상담, 취업 알선 등을 지원한다. 패션 샵매니저 교육은 패션 샵매니저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15명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내용은 패션 기본이론, 고객응대, 판매기법, 정리수납 등이다. 두 과목 모두 교육 기간은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한다.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다.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건강보험 납부확인서를 방문 제출해야 한다. 센터는 참여자에게 참여수당과 교육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성북구청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주제로 청년 소셜벤처 혁신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응모 자격은 만 19세~39세인 청년이 전체 팀원의 50% 이상인 2인 이상 예비 창업팀 또는 창업 2년 미만의 소셜벤처 또는 사회적경제 기업이다. 지역 기준은 성북구 거주, 성북구 소재 대학 재학 또는 졸업, 성북구 소재 기업이 원칙이며, 예비 창업팀은 전체 팀원의 50% 이상이 지역 기준 충족시 지원 가능하다. 또한 성북구 소재기업이 아니더라도 경연대회 수상 후 성북구로 소재지 이전시 지원이 가능하다. 평가기준은 소셜미션(30점), 사업계획(30점), 사업성장성(40점) 등이다. 소셜미션은 사회적 가치와 비즈니스 연계를 평가한다. 사업계획은 계획의 타당성ㆍ독창성을 본다. 사업성장성은 사업추진역량 및 지속가능성을 평가한다. 또한 평가는 서류심사로 8개팀을 추린 뒤 7월 11일 성북구청 성북아트홀에서 공개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이번 대회에서 성북구는 최종 총 4개팀을 시상한다. 최우수 1개팀 사업개발비 1000만원, 우수 1개팀 800만원, 장려 2개팀 600만원씩이다. 사업개발비는 구 지원 규정에 맞게 집행해야 한다. 또한 성북구청은 입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매년 진행하는 소셜벤처 지원사업의 올해 접수를 다음달 8일까지 받는다. 이 프로그램은 청년 자립,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사회문제 해결에 동참하고 수혜자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혁신모델을 발굴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생겨났다. 지원사업은 크게 창업지원 스타트업 부문과 성장지원 스케일업 부문 등 2가지가 있다. 창업지원 스타트업 부문은 예비 및 3년 미만 초기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팀) 및 3년 미만 초기 창업기업이다. 올해는 20개팀을 선정해 팀별로 창업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하며, 2년간 최대 4000만원까지 단계별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와 발표심사 등 2단계로 선발한다. 성장지원 스케일업은 LH의 업무영역인 도시재생이나 주거복지에 부합하는 소셜벤처나 사회적 경제 조직의 공익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목적이 있다. 자격은 소셜벤처 및 사회적 경제 기업(법인)으로, 도시 및 주거 분야에서 추진하는 공익성이 높고 혁신적인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기업(법인)이다. 이번에 15개팀을 선정해 팀별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성장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가 이베이, 아마존, 큐텐, 알리바바 등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반의 무역 분야 창업을 꿈꾸는 만 34세 이하 청년 여성을 대상으로 ‘온라인 무역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셀러 창업과정’을 진행한다. 다음달 8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하는 양재역 인근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하는 이 교육과정은 한 번에 4시간씩 강의가 이뤄진다. 주요 내용은 무역의 이해, 무역 실무, 온라인 무역, 구매대행, 해외마케팅, 셀프리더십, 창업 트렌드 등이며 수업은 총 140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무역관련 및 언어 전공 졸업 후 온라인 무역 창업을 희망하는 만34세 이하 청년여성 ▶무역업 관련 직종으로 취업 후 경력단절로 인해 재취업 또는 온라인 무역 창업을 희망하는 만34세 이하 청년여성 등이다. 신청 서류는 참가 신청서, 구직 신청서, 신분증 사본, 반명함판 사진 1장 등이다. 참가자 선정은 서류와 면접평가로 진행하며 평가 기준은 참가의지, 역량 등이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여성새일센터와 도봉여성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전문기술교육 프로그램인 ‘여성기술학교 커피머신 엔지니어 양성과정’이 다음달 9일부터 매주 화ㆍ목요일 7회 과정으로 열린다. 올해 도봉구 우수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구비를 지원받아 진행하는 교육이다. 기존 남성 위주의 기술 교육에 여성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내 주민 공간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참가 자격은 바리스타 자격증 소지자다. 현재 지역 마을카페에서 활동하는 주민을 우선 선발한다. 센터 측은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20명을 선발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커피머신 정비, 주요 부품 이해, 유형별 고장 사례 등이다. 접수는 29일까지.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19로 인해 기업의 채용시장도 위축되면서 경력직들도 이직을 미룬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이직 의사가 있는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사태가 이직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부’를 조사한 결과, 69.7%가 미뤘다는 답이 나왔다고 19일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중소기업(70.8%), 중견기업(70.5%), 대기업(61.7%) 순으로 이직을 미룬 비율이 높았다. 직급별로는 대리급(75.1%), 사원급(69.3%), 과장급(68.4%), 부장급(60.9%), 임원급(56.3%) 순으로 나왔다. 직무별로는 마케팅 종사자가 이직 연기 비율 82.4%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재무/회계(77%), 디자인(76.9%), 영업/영업관리(74.1%), 서비스(71.3%) 등의 순이었다. 업종에 따라서는 석유/화학(80%), 건설(76.9%), 유통/무역(75%)이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직을 미룬 이유(복수 응답)로는 ▶원하는 기업의 채용 공고가 나오지 않아서(53.4%)가 가장 많았고, ▶경영 악재로 채용 취소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심해서(48.1%) ▶이직한 회사 사정이 급격히 안 좋아질 수 있어서(20.4%) 등이 있었다.
인천 중구청이 저소득 취약계층과 실업자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0년 하반기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공공일자리 나누미 사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에서는 총 114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동사무소)에서 진행한다. 앞서 중구청은 상반기에 재정 지원 일자리 사업으로 103명을 선발해 참여자를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했다. 이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의 생계안정을 돕는 효과를 거뒀다. 참여자는 주5일 근무로, 시급 8590원을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중구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일자리 사업인 공공일자리 나누미 사업은 저소득층 소득증대사업, 청년 일자리 사업, 일자리센터 운영 등 사업장에서 일하는 직무다. 80명을 선발하며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구 주민이 참여한다. 주 5일 6시간 근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국비가 50% 지원되는 사업이다. 일자리발굴단, 소무의도 지역특산물 활성화 사업, EM(친환경 미생물) 발효액 보급 시범사업, 쾌적한 관광명소(동화마을) 만들기 사업 등을 담당하며, 9명이 주5일 4~6시간 근무한다. 만 18세 이상 구민이 대상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저널리즘 교육과 미디어 교육을 특화한 미디어교육원을 정동빌딩에 열었다. 재단은 생활 속 거리두기 상황을 감안해 12일 오후 4시 교육원에서 언론계 등 소수 인사만 초대해 소규모로 개관식을 열었다. 재단 측은 언론인 교육과 미디어교육 사업을 통합 수행하는 기관으로 뉴스ㆍ정보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뒤섞이고, 사회적 소통 양상이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디어교육원을 설립했다. 교육원은 정동빌딩 2층 1081㎡ 규모로, 강의실, 디지털 랩, 미디어창작실,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공유사무실, 저널리즘 카페 등의 시설이 있다. 이는 언론과 시민, 저널리즘과 미디어 리터러시가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된다. 또 재단은 교육원 개관을 계기로 언론인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를 넘나드닌 융합 및 혁신 교육을 진행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도봉여성센터가 여성 취업희망자의 취업의욕을 높이고, 적성과 성향을 바탕으로 취업하도록 돕는 교육프로그램인 취업드림 10기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날짜는 추후 공지한다. 도봉여성센터는 여성들의 취업 및 창업을 돕는 한편, 창업보육실을 통해 창업 공간과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무료 취업대비 교육프로그램인 이번 교육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여성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하지만 고용보험 가입자와 임대사업자는 참여가 불가능하다. 교육시간은 5일 동안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내용은 취업동기, 강점파악, 이력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등이다. 이번 기수는 16명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방문, 전화,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서 외에 증명사진 1매를 첨부해야 한다. 실업급여 수급자인 경우 구직활동 최대 2회 인정도 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건국대가 동물 감염병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가 지원 특수대학원인 수의방역대학원을 신설했다. 올해 2학기 첫 석사과정 신입생을 모집하는 이 대학원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2020년 농식품기술융합 창의인재양성사업(동물 감염병분야)’ 선정에 따른 프로그램이다. 건국대는 충북대 수의대, 전북대 수의대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통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방역 이론 및 실습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 대학원은 앞으로 국가 동물 방역 분야 현장 인력들을 전문화하고, 선진국 수준의 재난형 동물 감염병 분야 석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을 맡는다. 정부는 올해부터 2023년까지 4년 동안 8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 대학원은 수의사면허가 있어야 지원 가능하다. 학교 측은 석사급 신입생 1명당 500만원의 등록금을 지원한다. 원서접수는 이달 11~22일 진행한다. 류영수 건국대 수의방역대학원장은 “특수대학원인 수의방역대학원 설립을 통해 건국대 수의과대학이 더욱 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 학부와 대학원 교육을 넘어 수의학과 관련된 여러 분야에 대한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만 40세 이상 중장년 초기 창업자, 예비 창업자, 창업 준비 재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전창업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을 중장년 예비 창업자와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코칭, 소그룹 실습 등으로 진행해, 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모델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둔다. 지원 자격은 만 40세 이상으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다. 퇴직 후 창업을 준비하는 재직자도 가능하다. 선발 기준은 외부 평가위원 평가를 통한 배점이다. 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 사업계획 요약서 등이다. 센터 측은 선발된 25명 내외의 교육생에 대해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무료 교육을 실시한다. 융ㆍ복합교육(23시간), 개별코칭(4시간), 실습(11시간), 모의IR 경진대회(5시간) 등으로 구성된다. 중간 과제가 있으며, 과제와 사업발표 평가 우수 수료생은 최대 500만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센터는 수료생에 대해 고양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지원시 가산점(기본 10점+우수 수료생 추가 가산점)을 부여한다. 센터는 올해 8월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예비 창업자와 7년 미만의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하는 ‘2020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2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술기반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일정은 2주간 아이디어 검증, 10주간 사업화 과정으로 진행한다. 우선 센터 측은 이달 중순부터 말까지 기술기반 소셜벤처 특화 창업교육을 실시한다. 이후 중간 사업계획 발표를 통해 우수 20개 팀을 선정한다. 다음달부터 8월까지는 사업화 과정이다. 센터 측은 참여자들의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하고, 영업, 마케팅, 재무, 회계 등 소셜벤처 경영 실무에 필요한 스킬셋 멘토링과 자원을 제공한다. 이어서 8월 말 최종공유회가 있다. 센터는 참여자들이 공유회를 통해 향후 투자 연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이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소설벤처들은 전문 커리큘럼 교육, 대전소셜벤처캠퍼스의 입주공간 및 대전창업허브 내 연구공간 지원 외에 중간 공유발표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팀을 대상으로 팀별 최대 45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 등의 특전이 있다. 또 SK그룹의 소셜벤처 컨설팅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사업 등과
서울시가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을 다루는 온라인 토론회를 다음달 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개최한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청은 불가능하고 유튜브 실시간 생방송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서울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토론회에는 이용재 호서대 교수와 김수정 국제사이버대 교수가 공동 발제에 나선다. 한상희 서울시 인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으며, 박영민 공공노조 사회복지지부 사무국장, 현명이 서울복지재단 연구위원, 이정호 서울사회복지사협회 녹번종합사회복지관 선생, 조경익 서울시 장애복지정책과장, 노승현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이 토론자로 나선다. 질문을 하고 싶은 시민은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사전질의를 할 수 있다. 또한 생방송을 보면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사회복지시설 직장 내 괴롭힘 토론회 질의’에 참가해 잘문을 라이브로 할 수 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서울시와 산하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이 여성의 직업교육에서부터 취업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여성 일자리가 더욱 위태로운 상황에서 여성들의 전문직업교육과 취업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다. 29일 서울시 발표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시여성인력센터, 여성발전센터에서 ▶지역ㆍ기업특화 ▶3040 신기술 선도인력양성 ▶미래유망전략직종 등 3개 분야에서 총 23개의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이 중 8개 과정이 5~6월 중 개강하고, 나머지 15개 과정에서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생은 총 456명이다. 구체적으로 지역ㆍ기업특화 프로그램은 지역기업 수요 맞춤형 특화 교육과정이다. 기업이 직접 설계 및 운영에 참여한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도 있다. 수료 후 바로 취업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서초여성인력개발센터의 <중소무역회사 맞춤형 멀티회계 실무사무원 양성 등이 그 예시다. 3040 신기술 선도인력양성 프로그램은 3040 경력단절여성의 참여를 유도해 전문적인 기술지식을 갖춘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둔 취업교육으로, 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의 <로봇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의 <시각디자인 컨버전스 실무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