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가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공간 ‘스타트랩’의 입주팀을 모집한다. 22일 열람한 공고문에 따르면, 이 공간은 지하철 창동역사 동측 하부에 있다. 공유오피스 4인석 1실, 3인석 1실, 공방 1실 등으로 꾸려져 있다. 이번에는 입주자 3팀, 예비입주자 2팀 등 총 5개팀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만19~39세 도봉구 청년으로,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창업가 중 개성 있는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사람이다. 도봉구 소재 재(휴)학생, 소재 직장인 등 도봉구를 주 생활권으로 하는 사람도 증빙서류를 내면 참여가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일 현재 동일 또는 유사 지원사업의 사업기간 내 중복지원 수혜자, 제출서류를 허위로 기재한 자, 미풍양속을 저해할 우려가 있는 등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자 등은 지원이 불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이며, 담당자에게 서류를 이메일로 낸 뒤 교육지원과 청년정책팀에 확인전화를 해야 한다. 서류는 입주신청서, 사업계획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제공동의서, 창업팀원 명단 및 신분증 사본 등이다. 계약기간은 공유오피스가 입주일로부터 6개월, 공방이 3개월이며, 공간 이용료, 무인경비, 인터넷이용료는 구청이 지원한다.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서울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 대회는 여성일자리 창출 및 고용 촉진을 위한 아이디어를 평가하는 대회다. 공고문에 따르면, 대회 신청 자격은 서울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자 중 예비여성창업자(팀)이나 창업 3년 이내의 여성 창업기업이다. 팀원수는 제한없으나 팀 대표는 반드시 서울시에 거주해야하며 60%이상이 여성이어야 한다. 공모주제는 자유이며,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분야를 망라한다. 다만, 사행성 및 환경오염 유발 등 반사회적 성격의 아이템 등은 제외된다. 또한 타 공모전에서 입상을 받은 아이디어나 유사 아이디어도 참가가 불가능하다. 대회는 서류심사, 전문가 사업화 코칭, 발표(PT)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는 외부 전문가 3인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선발하며, 총점 60점 이상 중 고득점자 순으로 2배수를 뽑는다. 서류 통과팀은 7~8월 중 컨설팅을 받는다. 비즈니스 전문가, 경제전문가 등이 1대1로 1시간 동안 컨설팅을 해준다. 이후 참가자들은 최종 검토된 사업계획서와 발표자료를 바탕으로 2차 발표심사를 거친다. 1차 심사(50%)+ 2차심사(50%)+ 가점(3점)의 점수
아름다운가게가 사회혁신리더의 성장을 지원하는 ‘뷰티풀펠로우’ 11기 사업 참가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3년간 매월 170만원의 활동비와 더불어 아름다운가게 인프라 및 국내ㆍ외 연수, 멘토링, 네트워크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혁신분야 리더를 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앞서 아름다운가게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2, 3의 아름다운가게를 만들기 위해 2010년 사회적기업센터를 설립해 운영해왔다. 뷰티풀펠로우는 지금까지 37명이 선발돼 17억4750여 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번 11기는 환경 및 다분야에서 최대 8명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혁신을 위해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갖고 2년 이상 조직을 운영해온 조직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선발 과정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대면 심사, 3차 심층 심사, 4차 임원 심사 등으로 진행된다. 단체 측은 “준비된 누구든 사회혁신을 위해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직장인 중 올해 재택근무를 한 사람의 비율이 31.5%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잡코리아가 직장인 7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최근 발표한 잡코리아 조사 결과, 응답자의 31.5%가 올해 재택근무를 했다고 답했다. 대기업 직장인은 37.5%, 중견기업 45.2%, 중소기업 25.6%의 응답률을 보여, 중견기업 직장인의 재택근무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작년에 비해 절반 수준으로 분석된다. 올해 1월 잡코리아가 진행한 ‘작년에 코로나19 발생 이후 재택근무를 했는지’에 대한 조사에서는 대기업 근무자의 76.4%, 중견기업 70.7%, 중소기업 46.8%로 재택근무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나왔다. 한편, 조사 결과 올해 재택근무한 직장인들의 재택근무일은 한 달 평균 10.1일로 집계됐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이 여름방학 기간 일자리를 구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1 여름방학 알바 채용관’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8월까지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방학 기간에 딱 맞는 근무 기간 3개월 이하의 아르바이트 공고 중 여름 시즌에 특화된 직무를 찾아볼 수 있다. ▶카페ㆍ디저트 ▶테마ㆍ워터파크 ▶호텔ㆍ리조트 ▶사무 ▶학원ㆍ과외 ▶매장 등 6가지 아르바이트로, 휴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거나 무더위를 피해 쾌적한 실내에서 근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서비스에서는 상단에 위치한 PICK 영역도 있다. 높은 급여에 뛰어난 복리후생을 갖춘 알바자리를 우선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알바천국 관계자는 “최근 대학생들의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계획 설문조사 결과 전년 대비 15.3%p 높은 93.2%의 응답률이 집계되는 등 활발한 구직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산하의 28청춘창업소에서 ‘청춘 창업(창UP)! 하이업(하이UP)! 아카데미’의 수강생을 24일까지 모집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강좌는 유명 창업가 및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해 창업과 관련한 노하우 및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자리다. 이번 교육은 이달 29일 오후 3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관훈 두끼떢볶이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떡볶이 브랜드를 만들어낸 실행 전략’을 주제로 강의에 나선다. 강좌 참여 대상은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 고양시 소재 거주자 등이며, 운영상황에 따라 모집범위 확대가 가능하다. 40명 수강 가능하다. 참가비는 없으며, 주최 측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중소기업 열 곳 중 여섯 곳이 올해 하반기에 채용을 진행할 것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14일 잡코리아 조사에 따르면, 종업원 300인 미만의 중소기업 534곳의 인사담당자 중 66.1%가 ‘채용 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채용할 인력은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하겠다’는 곳이 54.4%였으며, ‘경력만 채용한다’는 곳은 28%, ‘신입만 채용한다’는 곳은 17.6%로 나타났다고 업체는 집계했다. 그 외에 26.2%는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으며, 7.7%는 하반기에 채용을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채용을 하기로 한 353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채용 이유(복수응답)로는 기존 인원 퇴사에 따른 결원에 의한 충원이 70%로 가장 높게 나왔고, 사업 확장 등에 따른 신규 일자리 창출(37.7%), 그간 경영 상황 상 충원하지 못했던 인력 보충(26.9%) 등의 답이 나왔다. 또한 이들 중소기업의 하반기 고용 규모(개방형 질문)는 1개사 당 평균 14.1명 정도로 집계됐다고 한다. 한편, 올해 하반기에 채용을 가장 활발하게 진행할 직무로는 국내외 영업(37.4%), 마케팅/홍보(32%), 생산/제조(29.5%), 고객상담(20.4%), IT/인터넷(18.7%)
광운대 캠퍼스타운이 올해 상반기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캠퍼스타운이 지정한 대상지인 노원구 월계1동 일대에서 팀당 400만원을 지원받아 주민공모사업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사업은 3인 이상 주민모임, 학생, 전문가, 단체 등이 신청할 수 있다. 구성원 중 2인 이상이 노원구 내 거주나 생활, 학생, 단체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다만 기존 보조금 지원사업을 받았거나, 법령에 의한 단체, 단순 복지사업, 단순 모임, 특정 종교교리 전파 등의 경우 사업신청이 제한된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사업심사로 구성된다. 서류평가는 자격요건, 사업내용, 예산의 타당성, 기대효과 등을 검토한다. 사업 심사에서는 대표제안자가 설명하는 것을 바탕으로, 사업 및 지원금액 등 적정성 검토 및 심사를 진행한다. 또 지역상권 활성화 사업인 경우에는 가산점이 있다. 지원 내용은 주민공모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비, 업무진행비, 활동비 등으로, 지원 범위는 홍보인쇄비, 소모성 물품구입비, 활동비, 강사수당 등이다.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숭실대 창업지원단이 동작구 주민, 학생,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숭실 스타트업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강좌는 창업하려는 일반인 및 초기 창업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이들의 창업성공률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의 내용은 창업자를 위한 이론 강의와 실습으로 꾸려져 있다. 2시간짜리 총 10강(창업 보증 교육 1시간 별도)에 걸쳐 진행되는 수업으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아이템선정, 트렌드 분석, 선배기업 특강 등 일반 강좌와, 회계, 노무, 투자, 지식재산권, 홍보, 기업가정신 특강 등 심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강의는 이달 14~18일 총 5일간 오전과 오후에 진행된다. 신청은 13일까지 숭실대 창업지원단 지원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강북구청이 관내 거주 또는 생활기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생활ㆍ성장학교 취업강좌를 연다. 만 19~39세 관내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최신 채용 정보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청 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취업특강을 진행할 계획이다. 화상회의 줌을 통해 진행되는 비대면 강의로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내용은 취업준비를 시작하는 청년, 공기업을 준비하는 청년, 외국계 기업을 준비하는 청년, 이직하는 청년 등 대상을 나눠 진행된다. 또한 멘토와의 1대1 취업 멘토링,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모의면접, 이력서 사진 촬영 등의 행사도 있다. 강의는 무료이며, 신청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친구찬기를 통해 ‘강북구 청년 사무국’으로 신청하거나 구글 폼 양식으로 제출해도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명지전문대 캠퍼스타운 사업단이 다음달 4일까지 미디어커머스형 청년창업 프로그램에 지원할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미디어 콘텐츠와 전자상거래를 융합한 모델인 ‘미디어커머스’ 형태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이 분야에 맞는 창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고문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서울 지역 창업에 관심이 있는 만 19~34세 일반인이다. 직장인, 재학생, 휴학생, 예비창업자 등을 포함한다. 1차 선발 규모는 총 30팀으로 개인과 팀 지원 모두 가능하다. 창업 아이템은 온라인 유통이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1차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지원서와 사업계획서, 포트폴리오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선발은 오디션 형태로 진행된다. 우선, 주최 측은 사업계획서 미션을 거쳐 총 30팀을 선발한다. 이후 2차 오디션인 사업계획서 수정 및 미디어커머스 관련 내용 첨부 미션 등을 거쳐 20팀으로 추려진다. 이후 3차 오디션에서는 ‘드림 인큐베이팅을 통한 아이템 설명 미션’을 하게 되고 10팀이 올라간다. 이후 최종 4차 오디션에서는 드림 엑스포를 통한 아이템 판매 미션 후 최종 5개팀을 선발한다. 1차 선발 30팀은 각 10만원, 2차 선발
코로나19 사태가 1년 반이 넘어가면서, 화상회의는 이제 일상 속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아직도 화상회의 플랫폼에 익숙하지 않는 이용자에게는 이들 앱을 활용하는 것이 버겁다. 성북마을미디어지원센터가 오는 15일 오후 4~6시 진행하는 ‘줌’ 특강은 이런 시민들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효과적인 온라인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시민들에게 줌 진행법, 참여자 초대법, 비디오 및 오디오 설정법, 화면 공유법 등을 가르친다. 한 회에 끝나는 과정으로 무료다. 신청은 14일까지 성북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대학생 두 명에 한 명은 취업대신 창업을 고려한 바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알바천국이 대학생 792명에게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2%가 이렇게 답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조사 결과, 대학생들이 취업대신 창업을 생각하는 이유(복수응답)로는 ▶나만의 아이디어를 실현시키고 싶어서(41.3%) ▶취업하기가 너무 힘들어서(38.7%) ▶일반 직장인보다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34.6%) ▶직장 내에서는 꿈을 이루기 어려울 것 같아서(26.3%) 등이 꼽혔다. 창업을 고려하는 업종(복수응답)으로는 외식ㆍ음료가 57.3%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유통ㆍ판매(32.5%), 문화ㆍ여가ㆍ생활’(22.9%), 서비스(16%) 등의 답이 나왔다. 또한 대학생들은 창업을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아르바이트 근무(51.3%)를 꼽았다. 이들이 창업에 필요한 비용으로 집계한 금액은 1인당 평균 6067만원으로 나왔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도봉기적의도서관이 이달 한 달 동안 7세~초등 3학년 자녀가 있는 20가족을 대상으로 ‘생.생.소.식(食)-옹기종기 쿵 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명을 생각하는 소중한 음식’이란 뜻으로, 전통문화 그림책을 통해 우리 문화의 가치를 알아보고, 천연재료를 이용해 다채로운 떡을 표현하는 내용이다. 가정에서는 전통문화 그림책을 바탕으로 독서 활동을 재밌게 해볼 수 있는 한편, 떡 요리 체험키드도 해볼 수도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도서관 측은 이야기책 만들기, 우리 문화 추천도서 목록 등이 담긴 떡 요리 체험키트도 제공한다. 우먼스플라워 박혁 기자
사단법인 여성중앙회가 ‘성북커머스아카데미’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성북구 거주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20~30대 경력단절여성의 참여가 가능하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월~금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 쇼핑몰 제작 및 운영관리를 240시간 동안 배우는 방식이다. 전문 강사 16명이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이달 25일까지 여성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메일로 내면 된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참가자를 확정한다. 고용노동부와 성북구의 지원사업으로, 면접 과정에서 주민등록등본상 거주지를 확인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