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 ‘2025 남양주 정원문화박람회’가 26~27일 양일간 다산중앙공원 잔디마당에서 열렸다. 시청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정원문화 확산 △정원도시 브랜드 제고 △시민참여 확대를 목표로, 정원이 생활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끄는 내용이다. 행사에서는 첫날 오후 시립합창단과 소년소녀합창단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노래한 ‘정원음악회’ 무대로 박람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주광덕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정원은 더 이상 보는 공간이 아니라 쉼과 힐링이 있는 배움과 공간의 교실”이라며 “정원문화박람회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시민이 함께 꿈꾸고 실현하는 과정이며, 박람회를 통해 남양주를 정원문화가 살아 숨쉬는 곳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 행사에서는 정원산업전과 플리마켓, 캠핑존이 운영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시민정원사가 직접 연출한 무대와 포토존이 꾸려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또 사생대회, 명상체험, 다산 테마정원 산책, 식물당근마켓, 꽃씨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대문구청이 추석 연휴 주민과 방문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구청 부설주차장을 무료 개방하고 구청 인근 ‘카페폭포’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확대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구청 제1부설주차장(본청사 광장, 57면)과 제3부설주차장(구청 뒤편 연희동 168-15, 26면)은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7일간 24시간 무료로 개방한다. 또 제2부설주차장(카페폭포 옆 홍제폭포광장, 72면)은 추석 당일인 10월 6일에만 무료 개방한다. 이와 함께 구청은 10월 1일부터 카페폭포 구매 고객에 대한 주차요금 면제 시간을 기존 30분에서 1시간으로 확대한다. 카페 판매대 및 주차장 출구 정산소에서 영수증 확인을 거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추석 연휴 홍제폭포와 안산을 찾는 분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들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강북문화재단이 10월 18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문화의 날을 맞아 세대 간 소통과 가족 간 유대감을 다질 수 있는 체험형 축제 ‘강북 꿈꾸는 놀이터’를 연다. 최근 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함께하는 가족’을 주제로 오후 1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이곳에는 포토존, 꿈 팔지 만들기, 소망모자 만들기 등을 즐길 수 있다. 어린이 타투 체험, 삐에로 풍선 아트, 농구놀이 등도 있다. 사전 예약자에게는 포토부스 1회권을 준다. 서강석 재단 대표는 “일상 속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도봉구 쌍문2동이 최근 매출 급락 등으로 위기를 겪은 소상공인 업소 9곳에 총 1200여만원을 긴급 지원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동은 ‘도봉구 소상공인 매니저 전수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매출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쌍문2동 거주의 위기 소상공인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카드매출 추이, 임대료 체납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신호가 큰 대상자를 9곳 선별했다. ▲장기채무상환(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연체(6개월 이상) 등을 검토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이 4곳, 미용업이 2곳, 기타 3곳이다. 동 관계자는 “외식업과 미용업은 임대료 지급 등 고정비 부담이 큰 곳”이라며, “이번 지원으로 연체 확대와 폐업 위험을 미리 막았다”고 설명했다. 도봉구는 통장, 이웃, 지역사회 기관 등 다양한 경로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GS25가 단독 출시한 아이스크림 메롱바가 하루 8만개를 넘기며 2주만에 80만개 판매를 넘어섰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메롱바는 ‘메롱’하는 표정을 재치 있게 형상화한 바 타입 아이스크림으로, 시간이 지나도 녹지 않고 젤리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로 소셜 미디어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회사 측은 또 크리에이터 젼언니와 협업한 ‘젼언니 과일모양프룻팝스’도 출시했다. 젼언니가 먹방 영상을 올려 유명해진 SNS 인기템을 모티브로 기획한 상품으로 망고, 딸기, 복숭아, 포도 등 다양한 과일 플레이버로 구성한 간식이다. 이 외에도 해외에서 인기인 햄버거 모양 아이스크림 ‘아이스벅’도 국내 버전으로 출시했다. 이하림 GS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앞으로도 Z세대 취향과 소비 패턴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금천구가 26~27일 양일간 구청 일대에서 ‘제7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 이 축제는 ‘AI와 로봇이 여는 미래, 금천에서 시작되다’라는 슬로건으로, 주민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지역사회에 과학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로봇, 도심항공교통(UAM) 등 미래 과학기술을 주제로 한 전시, 체험, 공연 등 50여 개의 프로그램이 있다. 또 구청 광장에서는 도심항공교통(UAM) 탑승 체험이 있다. 또 휴머노이드로봇 G1, 사족보행 로봇개 등 최신 로봇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구청 대강당에서는 CES 전시회 참가 회사 3곳의 전시도 있으며, AR피구 등 가상 스포츠도 접할 수 있다. 한편, 사전접수로 운영되는 ▲인공지능(AI) 부트캠프 ▲CSI 과학수사 프로파일링 체험전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교육적 가치와 진로 탐구 기회를 제공한다. 표창원 소장과 함께하는 CSI 과학수사 체험은 올해도 진행된다. 유성훈 구청장은 “인공지능(AI)ㆍ로봇 등 첨단 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의 재미와 미래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
의정부시청이 10월 6~8일 3일간 관내 공영주차장 79곳을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 대상은 의정부도시공사가 관리하는 공영주차장 79개소(노외 66, 노상 13)로, 총 5571면의 주차 공간이다. 또 의정부시는 무료 개방 기간 혼란을 막기 위해 만차 안내 시스템과 통합관제센터를 연휴 내내 가동하는 한편, 주차 질서를 유지하고 민원에도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동안 의정부를 찾는 방문객들이 주차 걱정 없이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서울 강서구청이 마곡광장에서 26일 ‘2025년 강서구 자활 박람회’를 개열었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자활 사업 참여자가 만든 제품을 전시ㆍ홍보해 자활 사업을 활성화하는 자리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는 ‘판매 및 홍보 부스’가 마련돼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제작한 생산품이 전시됐다.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 20곳이 참여, 제과제빵, 패션 가방, 친환경 세제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또 홍보부스에는 지역자활센터 담당자들도 자리해, 자활근로 참여 희망자들에게 일대일 상담을 실시하며, 자활 사업에 대해 알렸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은평구 사회적경제허브센터가 다음달 2일까지 입주를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가 또는 초기 창업가를 모집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곳은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예비 창업가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큐베이팅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허브 역할을 한다. 이번 선발 규모는 ▲공용형 4인실 1석 ▲개방형 4석이다. 신청은 최대 2석까지 가능하며, 입주일은 11월 1일부터로 진행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공간 사용료가 무료이며, 공공요금만 부담한다. 입주는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가능하다. 김미경 구청장은 “혁신적이고 잠재력 있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창업팀이 허브센터에 합류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며 “은평구는 이들의 성장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마포구 상사화 축제는 지난 26일 난지 테마관광 숲길에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날’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과거 쓰레기 산으로 불리며 오염과 악취로 인해 황무지로 전락했던 난지도(蘭芝島)는 이제 ‘사랑의 꽃’ 상사화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갖추는 중이다.앞서 지년 2023년 구청은 이곳 하늘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에 상사화와 꽃무릇 등 37만 본의 꽃을 심고 아름다운 시(詩)로 꾸미기도 했다. 난지도 상사화는 올해도 메타세쿼이아 숲길을 붉게 물들이며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초대가수의 공연은 물론, 상사화 키링 만들기, 초상화 캐리커처, 상사화 향수 만들기, 느린 우체통 등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이어졌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미국 뉴욕 등 해외 대도시에 가면 톱 패션브랜드가 만든 커피숍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도 생겼다. 패션 브랜드 코치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에 국내 최초 ‘코치 커피숍’을 열었다고 최근 밝혔다. 이 곳은 커피와 디저트를 통해 맛과 멋을 모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소비자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공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매장에서는 커피 및 말차 라떼, 초코 라떼,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음료와 함께 국내 소비자 취향이 반영된 특별 메뉴를 판매한다.또 코치의 유쾌한 에너지를 상징하는 마스코트 ‘릴 미스 조’ 머그컵이나 머그컵, 토트백, 티셔츠 등 굿즈도 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건국대는 광진구청과 공동 주관하는 반려인 대상 교육 프로그램 ‘반려동물과 반려인을 위한 반반학교’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최근 학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10월 18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건국대 수의학관 511호에서 진행되며, 총 5회차로 꾸려진다. 이번 모집은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30명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3회 이상 출석 시 전액 환급받게 된다. 또 수강생 전원에게는 책자 형태의 강의록과 수료증이 제공되며, 일부 참가자는 사후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가 가능하다. 교육은 △반려동물과 반려인의 관계 이해 △행동 교육 △건강 관리 △위생ㆍ미용 관리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동물복지 및 동물보호법 등으로, 올해는 펫푸드 실습 강의가 신설됐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주한핀란드대사관이 27~30일 연희동 소재 전시 공간 ‘파크먼트 연희’에서 핀란드의 자연과 디자인, 식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팝업 전시를 연다. 핀란드의 나무와 음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팝업 행사는 일반 대중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특히 204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핀란드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핀란드 라이프스타일의 매력을 소개하는 자리다. 행사장에서는 핀란드의 자연과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에 들어서면 핀란드 숲과 사우나의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며, 자작나무 원목과 조각을 직접 만지며 숲의 질감과 향을 느낄 수 있다. 또 핀란드식 사우나를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따뜻한 공기와 향기를 통해 핀란드식 휴식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핀란드산 베리 스무디와 오트밀 음료, 쿠키를 직접 시식하는 곳도 있다. 입장료는 없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마포구청이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광장에서 ‘2025년 추석맞이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 및 바자회’를 연다. 이 행사는 구민들이 농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자매결연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도ㆍ농 상생을 실천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명절 때마다 행사가 있으며, 올해는 전북 고창군, 경북 예천군, 전남 신안군, 충남 청양군, 인천 옹진군 등 자매결연 도시와 MOU 체결지 10개 지자체, 그리고 새마을부녀회ㆍ자원봉사캠프 등 마포구 직능단체 2곳이 함께한다. 행사에서는 30여개 부스가 있으며, 사과, 알밤, 한과, 나물류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고춧가루, 청국장, 유제품, 해조류 등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을 만나 볼 수 있다. 박강수 구청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는 구민들께는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농촌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도ㆍ농 상생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광진구청이 이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구의공원 ‘2025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이 행사는 명절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고, 도농 간 교류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을 시중가보다 10~30% 저렴하게 구매가능하다. 특히 올해 장터는 ▲문경과 충주 등 자매우호도시 포함 9개 지자체 ▲지역 내 중소기업ㆍ사회적경제기업 16개 ▲자양전통시장 ▲새마을부녀회 등 총 41개곳이 나선다. 그 중에서 충주 사과, 양구 꿀, 가평 전통주 등 각 지역 특산품이 유명하며, 이 외에 김치, 미역, 모시송편 등 명절 상차림을 책임질 식재료도 살 수 있다. 또 행사장에서는 ▲캘리그라피 가훈 쓰기 ▲미니 다육 화분 만들기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