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서울역에서 제천까지 한 번에 KTX-이음 운행

중앙선 KTX-이음이 기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최근 제천시에 따르면, 중부내륙 중앙선 KTX-이음의 시종착역이 청량리역에서 서울역까지 연장됐다. 하루에 서울역행은 총 10회로, KTX-이음이 8회, 무궁화호 2회다. 
 
이번 서울역 연장 운행은 제천시의 숙원이었다고 한다. 중부내륙 지역 주민들이 서울역으로 가려면 청량리역에 내려 다시 서울역으로 이동해야 했기 때문이다. 연장운행으로 30분 이상 시간이 절감됐다고 한다. 또한 서울역에서 제천을 여행하는 관광객들도 편리해졌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들의 최대 숙원 중 하나가 해결됨으로써 수도권 접근성 개선은 물론, 제천을 찾는 관광객이 더욱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PHOT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