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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교육, 베트남 대학 2곳 한국어 솔루션 추가 계약

비상교육이 베트남 빈즈엉경제기술대, 다낭 동아대 등 현지 대학 2곳과 한국어 학습 솔루션 클라스(KLaSS)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회사에 따르면, 이 솔루션은 터치 스크린과 스마트 패드를 활용한 에듀테크 기반 양방향 스마트러닝 한국어 학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동영상 600여개를 비롯해 교육용 게임, 활동 등이 있다. 이번 계약을 포함해 베트남 대학 한국어학과 20곳이 이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한다. 
 
회사 측은 또 한국어 교육 통합 플랫폼 ‘마스터케이’를 하노이 황롱고, 하타잉고 등 6개 학교 300여 명의 중고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영근 비상교육 베트남 법인장은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채택하는 베트남 초중고가 늘어남에 따라 향후 클라스를 총 25개까지 확대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