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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신청자 21일까지 모집

도봉구청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약을 통해 경도 인지저하를 예방?관리하는 ‘어르신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시행한다. 
 
최근 구청에 따르면, 도봉구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한다. 희망자는 이달 21일까지 보건소에 방문 또는 전화 접수를 하면 된다. 보건소는 의료 취약 계층, 신규 참여자 등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보건소는 도봉구치매안심센터 및 구에서 지정한 한의원에 방문하여 인지기능 검사, 혈액검사 등 사전 검사를 진행한 후 정상군, 위험군으로 분류하여 최종 대상자를 결정한다. 정상군은 인지강화 꾸러미를 제공받고, 보건소에서 한의약 치매 예방교육, 기공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받는다. 위험군은 구에서 지정한 17개 한의원에서 개별상담 및 총명침 치료, 첩약 등 진료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무료다. 현재 치매 약물치료자, 치매로 진단받은 자,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이용자는 사업에 참여가 불가능하다. 
 
우먼스플라워 박종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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